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폭스바겐코리아 "행정처분, 서류 문제일뿐" 고객에 메시지

머니투데이
  • 박상빈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7.14 14:05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제출 인증서류의 문제..차량 안전·성능과 무관"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평택 출고장(PDI센터)의 모습. 2016.7.11/사진=뉴스1
지난 11일 오후 경기도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 평택 출고장(PDI센터)의 모습. 2016.7.11/사진=뉴스1
아우디폭스바겐코리아(AVK)가 환경부의 판매중지 등 행정처분이 예고된 것과 관련해 "인증서류에 문제가 있었을 뿐 차량의 안전과 성능과는 무관하다"고 고객 메시지를 냈다.

AVK는 14일 홈페이지에 '환경부의 행정처분 예고와 관련하여 고객분들께 드리는 말씀'를 게재하고 "고객들에게 심려를 끼친 점에 대해 유감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AVK는 지난 12일 환경부가 32개 차종, 79개 모델에 대한 인증성적서를 위조했다는 이유로 인증 취소를 검토하고 있다는 공문을 받았다며 "오는 25일 청문에 출석해 의견을 제출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판매중지 등 행정처분이 예고된 것에 대해 "처분예고는 차량을 수입하며 제출한 인증서류에 문제가 있었다는 것"이라며 "고객들이 현재 운행중인 차량의 안전과 성능과는 무관한 사항"이라고 밝혔다.

AVK는 이어 "이러한 내용을 환경부 청문 절차에서 충분히 설명하겠다"고 전했다.

환경부의 행정처분 대상이 되는 폭스바겐 차량은 2007년부터 국내에 판매된 모델로, 7만9000여대로 추산된다.

AVK는 환경부의 인증취소가 확정되더라도 기존 차량에 대한 문제는 발생하지 않는다고 거듭 주장했다.

AVK는 "환경부 인증취소가 확정되면 재인증 시점까지 해당 차들을 신규 수입, 판매할 수는 없다"며 "그러나 고객들의 차량운행, 보증수리, 중고차 매매에는 아무런 영향이 없다"고 공지했다.

AVK는 "인증서류의 제출과정에서 지적된 문제를 신속하게 시정하고 보다 엄격한 관리시스템을 갖추겠다"고 덧붙였다.

AVK는 판매정지에 따른 기업 경영, 딜러사 운영에 대한 문제에 대해서는 "현재 기업 경영, 딜러사 운영은 기존과 같이 이뤄지고 있다"며 "최대한 빠른 시간 내에 문제가 된 부분들을 개선하고 정상화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폭스바겐코리아의 최대 딜러인 클라쎄오토 역시 이날 최근 사태와 관련해 "고객 여러분의 권익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향후 판매정지, 리콜 등 어떠한 결과가 나오더라도 차량의 사후관리, 보증수리를 포함한 모든 AS(애프터서비스)에 총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이병한 대표이사 명의의 고객 문자메시지를 전송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우여곡절 끝에 시작한 '주4일제', 매출 378억 '껑충'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