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헨릭 스텐손, 대회 최저타 '디 오픈' 우승…생애 첫 메이저 타이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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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미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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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8 0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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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종 20언더파로 필 미켈슨 세 타차로 따돌리고 우승




스웨덴 출신 헨릭 스텐손(40)이 메이저대회 '제145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미국의 필 미켈슨(46)을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웨덴 출신 헨릭 스텐손(40)이 메이저대회 '제145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미국의 필 미켈슨(46)을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사진제공=뉴시스
스웨덴 출신 헨릭 스텐손(40)이 '제145회 디 오픈(브리티시오픈·총상금 930만 달러)'에서 미국의 필 미켈슨(46)을 제치고 생애 첫 메이저 대회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은 17일(현지시간) 스코틀랜드 에어셔 로열 트룬 골프클럽(파71·7064야드)에서 열린 대회 최종일 4라운드에서 버디 10개와 보기 2개를 기록해 8언더파 63타라는 놀라운 기록을 세웠다.

스텐손은 최종 합계 20언더파 264타를 기록해 이날 6언더파를 친 미켈슨(17언더파 267타)을 3타 차로 따돌리고 우승을 차지했다. 스텐손이 기록한 20언더파는 디오픈 사상 처음 있는 일이다.

지난 2013년 브리티시오픈에서 미켈슨에 이어 준우승을 차지했던 스텐손은 3년 만에 같은 대회에서 정상을 차지했다. 스웨덴 선수 사상 첫 우승이다.

이번 대회는 스텐손과 미켈슨의 대결이라고 봐도 무방했다. 마지막 날 각각 12언더파와 11언더파로 경기를 시작한 스텐손과 미켈슨은 한치의 양보도 없는 경기로 명승부를 펼쳤다. 경기 중 후반까지 선두자리를 다퉈 승자를 예측할 수 없었다.

승부는 14번홀(파3)이 돼서야 서서히 판가름이 났다. 14~16번홀에서 이날 두 번째 3연속 버디를 잡은 스텐손은 16번홀(파5) 버디에 그친 미켈슨과의 차이를 2타 차로 벌리며 우승에 다가섰다. 그리고 마지막 18번홀(파4)에서도 버디를 성공시켰다.

이날 미켈슨은 보기 없이 이글 1개와 버디 4개로 6언더파 65타를 치며 좋은 경기를 펼쳤지만 '신들린' 경기를 펼친 스텐손을 당해낼 수 없었다.

한편 한국 선수로 출전한 김경태(30·신한금융그룹)는 2타를 잃으며 7오버파 291타로 공동 53위에 그쳤다. 안병훈(25·CJ그룹)은 무려 6오버파를 기록, 9오버파로 공동 59위로 아쉽게 대회를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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