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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개 뗀 '영웅' 날다… 삼성은 롯데 트라우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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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주동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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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8 1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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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록으로 본 지난주 프로야구] 삼성 '뒷맛 나쁜' 2패… 한화 7위로 전반기 마감

14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3차전 마지막 경기 연장 11회초 1사 1루 롯데 황재균이 좌익수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린 후 조원우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14일 오후 경북 포항야구장에서 열린 2016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의 3차전 마지막 경기 연장 11회초 1사 1루 롯데 황재균이 좌익수를 넘기는 투런포를 날린 후 조원우 감독과 코칭 스태프들의 축하를 받고 있다. /사진제공=뉴스1
아무도 예상못한 결과다. 승률이 5할을 넘지 못한 5위부터 10위까지 게임차가 5.5게임에 불과한 '하향화' 속에서 당초 고전할 것이란 넥센 히어로즈가 '2016 타이어뱅크 KBO리그' 전반기를 당당한 3위로 마쳤다.

지난주 프로야구는 올스타전이 열리며 정규시즌 경기는 팀당 3번씩만 치렀다. 가장 눈에 띄는 건 넥센의 질주. 넥센은 야구장 밖 문제로 어수선했던 kt 위즈를 상대로 3승을 거뒀다. 위기가 찾아와도 지지 않았다. 최근 5연승이자 10경기에서 8승이다. 2위 NC와는 3.5게임 차이.

윤석민은 2홈런에 4할1푼7리로 공격을 이끌었고 김민성과 대니돈이 나란히 4할5푼5리의 정확도를 선보였다. 투수 마정길은 3경기 모두 구원으로 나와 3.2이닝 무실점으로 2승을 챙겼다.

넥센은 올 시즌을 앞두고 중심타자 박병호(미국) 유한준(kt)과 선발 밴 헤켄(일본) 마무리 손승락(롯데)이 다 빠졌다. 핵심 투수 조상우와 한현희도 수술로 뛰지 못한다.

롯데 자이언츠는 지난달 28~30일 홈에서 삼성 라이온즈를 상대했다. 결과는 3연속 끝내기 안타 승리. 롯데로선 '꿀잼'이었고 삼성으로선 뼈아팠다. 두 팀은 지난주 삼성의 홈인 포항에서 3연전을 가졌다. 롯데는 이번에도 짜릿한 승리를 두 번 가져갔다. 초공격이어서 끝내기 상황은 없었지만 9회와 연장에서 승부를 가르며 끝내기에 준하는 결과를 만들었다. 2승 1패.

6월30일 끝내기 홈런을 친 황재균은 14일 경기 연장 11회에 투런홈런을 때렸다. 주간 2홈런 4할 타율. 투수 김유영은 3경기 모두 나와 3.2이닝 무실점으로 1세이브를 올렸고, 손승락은 3.0이닝 무실점 1승 1세이브를 기록했다.

삼성은 13일 경기에서 5회까지 12-6으로 앞선 경기를 12-13으로 내주고 말았다. 뒷문을 책임지는 안지만과 심창민이 3연전에서 1패씩 안았다. 특히 안지만의 시즌 평균자책점은 5.79로 예년의 모습과 차이가 크다.

4위 SK 와이번즈는 KIA 타이거즈를 상대로 두 경기를 가져왔다. 최정은 홈런 3개를 때리며 시즌 20홈런을 채웠다. 거포 군단이 된 SK는 최정뿐 아니라 최승준 19개, 정의윤·고메즈 각 17개의 홈런을 기록 중이다.

한화 이글스는 LG 트윈스를 상대로 2승 1패를 거두고 단독 7위로 전반기를 마쳤다. 6위 KIA와는 2경기 차. 정근우와 이용규가 나란히 5할의 좋은 타격감을 선보였다.

1, 2위 대결에선 NC 다이노스가 두산 베어스에게 2승을 거뒀다. 두산의 니퍼트는 12승째를 올리며 다승 2위와의 간격을 '2승'으로 벌렸다.

한편 16일 열린 올스타전(고척돔)에서는 특이한 기록이 나왔다. 7회 1사에서 드림팀의 박경수-정의윤-민병헌은 '백투백투백 홈런'을 만들었다. 역대 올스타전 두 번째 기록. 2010년 이스턴리그의 양준혁-홍성흔-가르시아가 첫 번째 기록이다.

■ 팀 순위 (기록 참고 'statiz'(//www.statiz.co.kr))
날개 뗀 '영웅' 날다… 삼성은 롯데 트라우마?
■ 타자 기록 순위
타율
1 최형우(삼성) 0.358
2 고종욱(넥센) 0.356
3 이용규(한화) 0.355
4 박건우(두산) 0.346
5 김문호(롯데) 0.344

홈런
1 테임즈(NC) 25
2 김재환(두산) 22
 로사리오(한화)
 히메네스(LG)
5 최정(SK) 20

타점
1 최형우(삼성) 76
2 로사리오(한화) 74
3 나성범(NC) 71
 테임즈(NC)
5 정의윤(SK) 69

도루
1 이대형(kt) 28
2 박해민(삼성) 25
3 손아섭(롯데) 23
4 정근우(한화) 17
5 이용규(한화) 16

OPS(출루율+장타율)
1 테임즈(NC) 1.193
2 최형우(삼성) 1.083
3 김재환(두산) 1.067
4 나지완(KIA) 1.028
5 강민호(롯데) 1.020
■ 투수 기록 순위
평균자책점(ERA)
1 니퍼트(두산) 3.26
2 김광현(SK) 3.30
3 신재영(넥센) 3.33
4 헥터(KIA) 3.37
5 양현종(KIA) 3.39

다승
1 니퍼트(두산) 12승
2 보우덴(두산) 10승
 신재영(넥센)
4 유희관(두산) 9승
 장원준(두산)

세이브
1 김세현(넥센) 26
2 이현승(두산) 20
3 박희수(SK) 17
4 임창민(NC) 16
5 임정우(LG) 13

탈삼진
1 보우덴(두산) 97
2 지크(KIA) 95
3 니퍼트(두산) 92
 레일리(롯데) 92
5 김광현(SK) 90

WHIP(이닝당 출루)
1 보우덴(두산) 1.18
2 신재영(넥센)1.22
3 김광현(SK) 1.23
4 니퍼트(두산) 1.28
5 양현종(KIA) 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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