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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음의 봉평터널? 평소 사고 많은 터널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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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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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7.18 1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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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도로공사 "최근 5년간 터널 교통사고 최다는 남해고속도로 창원 1터널"

영동고속도로서 버스-승용차 6중 추돌…4명 사망, 16명 부상 / 사진 = 뉴스1
영동고속도로서 버스-승용차 6중 추돌…4명 사망, 16명 부상 / 사진 = 뉴스1
지난 17일 영동고속도로 봉평터널 입구에서 발생한 6중 추돌사고 영상이 공개돼 안타까움을 더하고 있는 가운데, 봉평터널은 평소 사고 발생이 많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18일 한국도로공사에 따르면 최근 5년(2010~2015년)간 터널 내 교통사고가 가장 많았던 곳은 남해고속도로 창원1터널로 24건에 달했다. 이어 중부내륙고속도로 상주터널이 18건으로 그 뒤를 이었고 남해고속도로 창원 2터널과 서울외곽순환도로 수암터널이 각각 12건에 달했다.

도로공사 관계자는 "봉평터널이 평상시 사고가 많이 일어나는 터널은 아니다"면서 "터널 내 사고는 일반 도로보다 대형사고로 이어질 가능성이 큰 만큼 운전자의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경찰 역시 이번 사고 원인을 버스 운전기사의 졸음운전을 추정, 사고차량 블랙박스를 분석하는 한편 버스 운전자를 상대로 졸음운전 여부 등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운전자의 부주의도 문제지만 터널 내 교통사고를 줄이기 위한 대책이 필요하다는 지적이다.

교통안전공단 관계자는 "터널에서 감속을 유도하는 그루빙(노면에 홈을 파 속도를 줄이는 포장방식)을 설치해 졸음운전을 예방하거나 대형차량의 경우 추돌경고등을 설치하는 방안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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