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VIP
통합검색

'브렉시트'로 G20 단결…보호무역주의에 '경고'

머니투데이
  • (청두)중국=박경담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2016.07.24 16:04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 공동선언문 발표…"자국 중심적 정책·정치적 극단주의 세계경제 새 위험"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중국 청두에서 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 각국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기재부 제공)2016.7.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유일호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4일 중국 청두에서 인터콘티낸탈호텔에서 열린 G20재무장관.중앙은행총재회의에 참석, 각국 대표들과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기재부 제공)2016.7.24/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G20(주요 20개국) 경제수장들이 24일 브렉시트(영국의 유럽연합 탈퇴) 여파를 최소화하기 위해 보호무역주의에 경고를 보냈다. 브렉시트가 글로벌 저성장을 가속화시켜 세계 경제를 침체시킬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중국 청두에서 열린 'G20 재무장관 및 중앙은행총재 회의'에 참석한 G20 경제수장들은 이같은 내용이 담긴 공동선언문을 채택했다.

회원국들은 브렉시트가 저성장이 길어지고 소득분배 개선이 지연되면서 보호주의 및 정치적 포퓰리즘이 확산된 결과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자국중심적 정책 확산, 정치적 극단주의 심화 등을 세계 경제의 새로운 위험 요인으로 예상했다.

G20은 앞으로 세계 무역질서 후퇴를 방지하기 위해 영국과 유럽연합 간 원활한 브렉시트 협상을 지지하기로 뜻을 모았다.

그러면서 세계경제 하방 압력에 대응하기 위해 G20이 가용한 거시정책을 총동원하기로 했다.

특히 G20은 재정정책의 필요성을 통화정책과 같은 선상에서 강조했다. 기존에 재정·통화·구조개혁 등의 병행추진을 내세운 데에서 더 나아가 '통화정책만으로는 균형있는 성장 달성이 어려우며 적극적 재정정책도 동등하게 중요하다'고 표현한 것이다.

진승호 기획재정부 국제금융협력국장은 "G20 국가들이 세계화와 자유화 흐름을 지속한다는 데 합의한 것"이라며 "브렉시트가 처음 발생했을 때 세계 경제 질서가 후퇴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컸는데 이번 합의로 그런 걱정이 어느 정도 불식됐다"고 평가했다.



머니투데이 주요뉴스

코스피 하루만에 또 최고치…"호텔·음식료 등 내수주 주목"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머니투데이 수소대상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