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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CNS, '페퍼'용 안드로이드 제작 도구 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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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지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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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4 09: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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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퍼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에 제공.."로봇용 소프트웨어 기술력 입증"

/제공=LG CNS
/제공=LG CNS
LG CNS가 일본 소프트뱅크 로보틱스사가 만든 인간형 로봇 페퍼(Pepper) 전용 소프트웨어 개발 키트(SDK)를 구축해 소프트뱅크에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지난 5월 구글 개발자 콘퍼런스(I/O)에서 공개된 페퍼용 SDK는 안드로이드 개발자의 개발 도구인 구글 안드로이드 스튜디오에서 구동된다. 그동안 페퍼는 앞서 소프트뱅크가 인수한 프랑스 알데바란의 독자 OS인 나오키를 기반으로 해 왔다.

LG CNS 관계자는 "안드로이드용 SDK 구축을 통해 전 세계 안드로이드 개발자들이 로봇용 앱 개발에 활발히 나서면서 페퍼용 앱 개발자를 더 많이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LG CNS는 페퍼용 앱을 개발하는데 필요한 주요 기능인 △안드로이드 스튜디오(Android Studio) 플러그인 △로봇용 태블릿 안드로이드 가상장치(AVD) △로봇 움직임을 디자인하는 애니메이션 타임라인(Animation Timeline) 등을 소프트뱅크와 공동으로 개발했다.

앞서 LG CNS는 지난 2014년부터 페퍼 가슴에 부착된 디스플레이스를 설계·제작해 소프트뱅크에 공급하며 전략적 협력 관계를 구축해왔다. 이 디스플레이는 사람과 로봇 간 일대일 커뮤니케이션을 구현하는 LG CNS의 기술력이 녹아든 제품이다.

LG CNS의 로봇 기술력은 세계 시장에서도 인정 받고 있다. 지난해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세계 최대의 IT·전자 제품 전시회인 ‘CES 2015’ 에서 사물인터넷(IoT) 로봇을 시연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IoT 로봇은 공간을 인식해 자율주행하며 환경 모니터링을 수행할 수 있다는 점이 특징이다.

LG CNS 관계자는 "IoT 로봇은 퀄컴 전시관에서 스마트홈용 로봇으로 시연되는 등 큰 관심을 받았다"며 "향후 데이터센터 항·온습 및 보안 모니터링 등 다양한 서비스에 활용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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