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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노트7' 예약판매 북새통… '갤S7' 흥행 잇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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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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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7 1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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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통3사, 공식 출시 전 지원금 이례적 공개… 체험장엔 방문객 인산인해, 홍채인식·펜기능에 열광

'갤노트7' 예약판매 북새통… '갤S7' 흥행 잇는다
삼성전자 (59,300원 상승200 -0.3%) '갤럭시 노트7'이 하반기 스마트폰 시장을 겨냥한 가입자 몰이에 본격 나섰다. 이동통신 3사는 공식 출시 전 공시지원금 규모를 이례적으로 공개하며 흥행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예약판매 첫날 서울 주요 '체험존'에는 갤럭시 노트7을 직접 만져보려는 소비자들로 인산인해를 이뤄 벌써부터 대박 조짐이다.

◇LG유플러스 공시지원금 '최고'…실구매가 최저 68만5300원=이통 3사는 지난 6일 오전 갤럭시 노트7 예약판매 돌입과 동시에 공시지원금을 일제히 공개했다. 공식 출시 전 공시지원금 규모가 공개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예약판매의 불확실성을 줄이고, 갤럭시 노트7을 필두로 하반기 프리미엄 스마트폰 시장에 불을 지피기 위한 결정이다.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규모는 이통 3사 중 LG유플러스 (11,700원 상승150 -1.3%)가 가장 크다. LG유플러스는 10만원대인 '데이터 100' 요금제를 기준으로 26만4000원의 지원금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 15%를 가정하면 30만3600원을 받아 출고가 98만8900원의 갤럭시 노트7를 68만5300원에 살 수 있다. 사용자가 가장 많은 5만원 요금제(데이터 50.9)의 경우 13만5000원의 공시지원금이 책정됐다.

SK텔레콤 (244,000원 보합0 0.0%)도 'band 데이터 100' 요금제를 사용할 경우 24만8000원의 지원금을 준다. 추가지원금(3만7200원)을 더하면 70만3700원에 손에 넣을 수 있다. 5만원대 요금제(band 데이터 51)에는 12만원이 지원돼 추가지원금(1만8000원)을 합칠 경우 85만900원에 살 수 있다.

KT (23,400원 상승100 0.4%)도 'LTE 데이터 선택 999(9만9900원)' 요금제에 24만7000원의 공시지원금을 책정했다. 추가지원금(3만7000원)을 합하면 실제 구입가는 70만4900원이다. 5만원 요금제(LTE 데이터 선택 499)로 가입한다면 12만5000원의 지원금과 추가지원금(1만8700)을 합쳐 84만5200원에 구매가 가능하다.

하지만 소비자 입장에소선 이통사들의 공시지원금을 받기보다 24개월 선택약정 할인을 통해 통신요금을 20% 줄이는 게 유리하다. 선택약정 가입 시 3만원대 요금는 2년간 약 16만원, 6만원대 요금제는 약 32만원, 10만원대 요금제는 약 53만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기 때문이다. 이는 이통 3사의 요금제별 공시지원금 규모의 2배에 달한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에 설치된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예약판매 첫날 '체험존' 북새통…"이런 폰은 처음"=예약판매가 시작된 주말 동안 삼성전자의 서울 시내 주요 체험존은 홍채인식 기능과 S펜 등 갤럭시 노트7을 직접 만져보려는 소비자들로 북새통을 이뤘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1층에 마련된 체험존에는 주말을 맞아 삼성전자의 최신 프리미엄폰 갤럭시 노트7을 구경하거나 예약판매 기간에 맞춰 가입을 문의하는 인파로 발 디딜 틈이 없었다. 특히, 갤럭시 노트7이 삼성전자 스마트폰 가운데 최초로 홍채인식 기능을 탑재한 만큼 직접 체험하기 위해 단말기를 얼굴에 이리저리 대보는 방문객이 많았다.

이날 홍채인식 기능을 직접 체험한 윤 모 씨는 "안경을 썼는데도 정말 0.1초 만에 홍채를 인식했다"며 "한 달 전에 갤럭시S6엣지를 샀는데, 갤럭시 노트7으로 갈아타고 싶다"고 만족감을 나타냈다.

갤럭시 노트7의 'S펜'은 청소년부터 중장년층에 이르기까지 연신 "신기하다"는 탄성을 자아냈다. 10대~20대는 S펜의 '외국어 번역기능', 50대 이상은 '돋보기 기능'에 각각 후한 점수를 줬다.

한여름 날씨만큼이나 뜨거운 갤럭시 노트7의 반응은 예약판매 실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롯데월드몰 3층의 하이마트 매장에서는 갤럭시 노트7을 언제쯤 받아볼 수 있느냐는 문의가 이어졌다. '블랙 오닉스' 색상이 예약판매 대상에서 제외됐다는 소식에 아쉬워하는 방문객들도 있었다.

이 매장의 관계자는 "공식 예약판매는 주말에 시작됐지만, 이미 3일 전부터 예약을 받았다"며 "클래식한 느낌을 주는 실버와 이번에 처음 나온 블루 색상이 인기가 있다"고 설명했다.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3층에 있는 하이마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도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6일 오후 서울 송파구 롯데월드몰 3층에 있는 하이마트 '갤럭시 노트7' 체험존에도 소비자들이 붐비고 있다.(사진=이정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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