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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3번째 中 상장사 헝셩그룹, 8~9일 공모청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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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구유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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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7 1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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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주브리핑]확정공모가 3600원…청약 거쳐 오는 18일 코스닥 상장

8월 둘째주(8~12일)에는 중국 완구·콘텐츠 전문기업인 헝셩그룹이 공모청약을 진행한다. 올 들어 세번째 중국 상장사다.

올 3번째 中 상장사 헝셩그룹, 8~9일 공모청약
오는 18일 코스닥 시장 상장 예정인 헝셩그룹이 8~9일 이틀간 일반인을 대상으로 공모청약을 실시한다. 전체 공모물량은 2000만주로 이 중 200만주(20%)가 일반투자자에게 배정됐다. 대표주관사는 신한금융투자다.

지난 3~4일 기관투자자를 대상으로 수요예측을 실시한 결과, 공모가는 희망밴드(3400원~5300원) 하단인 3600원으로 확정됐다. 총 431개의 기관이 참여해 93.06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기관 중 3400원 이상 4000원 미만의 금액을 제시한 곳이 46.3%로 가장 많았다.

공모금액은 총 720억원으로, 신규 IP(지적재산권) 개발 및 확보, 스마트토이 생산 설비 등 연구개발과 시설투자에 활용될 예정이다.

1992년 3월 설립된 헝셩그룹은 지난 25년 동안 아동문화사업에 집중해 온 중국 푸젠(福建)성 최대 규모 완구·콘텐츠 전문기업이다. 주요 제품으로 플라스틱 전동완구, 봉제완구, 애니메이션 및 아동용품 등이 있다. 중국 뿐 아니라 미국, 유럽 등 세계 시장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으며 특히 디즈니, 마텔, 피셔프라이스 등 글로벌 기업향 수출로 안정적인 매출과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헝셩그룹은 기존 사업 외에도 IP 기반 라이선스 사업, 스마트 교육사업, 3D 애니메이션 사업을 진행 중이다. 또, 우수 IP 확보를 통한 OSMU(One Source Multi Use·원소스멀티유즈) 전략을 수립하고 실행하는 등 문화·콘텐츠 사업을 확대하고 있다.

헝셩그룹이 한국 IP 시장에 주목하는 이유는 현재 중국에서 한국 문화콘텐츠가 큰 인기를 끌고 있기 때문. 헝셩그룹은 이미 EBS(한국교육방송공사)와 국내 게임업체 YJM엔터테인먼트를 통해 IP 채널을 확보한 상태다. 또 국내 로봇기술기업인 로보티즈 등과 손잡고 중국 합자회사 설립을 추진 중이다. 국내 상장하는 중국 기업 최초로 국내 사무소를 설립하고 한국인 직원도 4~5명 규모로 채용할 계획이다.

지난해 연결 기준 매출액은 전년대비 2% 증가한 2012억원, 영업이익은 3% 오른 192억원, 당기순이익은 8% 증가한 285억원을 기록했다. 올해 1분기에는 매출 366억 원과 영업이익 68억 원의 실적을 거둬 전년 동기 대비 소폭 하락했다.

상장예정주식수의 24.78%에 해당하는 2000만주는 상장 직후 유통가능물량으로, 나머지 주식의 보호예수 기간이 종료될 경우 추가적인 물량 출회로 인한 주가 희석이 발생할 수 있어 주의해야 한다. 상장일로부터 6개월간 보호예수되는 주식수는 총 1448만944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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