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검, 큐넷·내일배움카드 취득자 심리상담사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 도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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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노수민 기자 =

한국민간자격검정진흥원(이하 한민검)이 아동, 노인 미술심리상담사 등의 민간자격증 무료 수강 서비스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한민검은 방과 후 지도사, 커피 바리스타 등 민간자격증 강의와 시험을 무상 지원하는 교육 업체다. 해당 업체가 교육 서비스를 제공하는 민간자격증들은 큐넷자격증 취득 과정처럼 정신 시험을 거쳐 합격하면 발급 기회를 얻게 된다.

해당 서비스는 재능기부 차원에서 재직자 내일배움카드를 이용하는 직장인이나 큐넷자격증 취득자 등 회원이라면 누구나 무료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한민검 홈페이지 회원 가입 시 추천 경로에 ‘STUDY’를 입력한 회원들에게 자사 민간자격증 전 교육 무료 수강 혜택도 제공한다.

한민검 관계자는 “민간자격증 취득을 원하는 사람들이 부담 없이 공부할 수 있도록 민간자격증 무료수강 서비스를 실시하게 됐다”며 “재직자내일배움카드 이용 직장인, 큐넷자격증 시험 준비자 등 누구나 원활한 취득이 가능한 1급 민간자격증 교육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민검은 최근 심리상담사 취업 정보 센터를 개설해 서울과 경기, 인천을 비롯해 광주, 부산 등 전국을 대상으로 지역별 심리상담사 구인 정보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와 함께 병원 코디네이터와 병원 상담실장, 베이비시터 자격증 구인 정보를 습득하는 것도 가능하다.

한편, 한민검은 커피 바리스타, 베이비시터 자격증 등의 자격증 종류별 무료 샘플 강의를 지원하며, 학습 지원 센터를 통해 자격증 추천 및 학습 상담 서비스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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