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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 '2G 연속골' WC 손흥민·석현준, 이름값 톡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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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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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0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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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 /사진=뉴스1
손흥민. /사진=뉴스1
와일드카드 공격수 손흥민과 석현준이 2경기 연속 골로 이름값을 톡톡히 해냈다.

한국 올림픽 남자 축구대표팀은 8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우바도르 폰치 노바 아레나에서 2016 리우데자이네루 올림픽 조별리그 C조 2차전 독일과의 경기서 3-3으로 비겼다. 손흥민과 석현준의 릴레이 득점포를 앞세워 승리 직전까지 갔었다. 유럽의 빅 클럽에서 뛰는 두 공격수가 와일드카드 역할을 200% 수행 중이다.

1차전 피지와의 경기서 8-0으로 대승한 한국은 전통의 강호 독일을 만나서도 대등한 승부를 펼쳤다. 자칫 흐름을 빼앗길 수도 있었던 상황에서 터진 손흥민의 동점골이 결정적이었다. 손흥민은 순전히 개인 능력으로 독일의 수비진을 무너뜨리며 주저앉을 뻔했던 한국의 사기를 다시 한 번 끌어 올렸다.

한국은 경기 시작부터 독일의 공세에 눌려 기를 펴지 못했다. 전반 25분 역습 찬스에서 얻은 코너킥을 득점으로 연결해 선취골을 뽑았으나 우세하다는 느낌은 전혀 들지 않았다. 계속해서 수세에 몰리며 결국 8분 만에 동점을 허용했다. 후반전에는 10분 만에 우측 수비진이 허물어지며 역전을 당하고 말았다.

하지만 바로 1분 뒤, 손흥민이 해결사로 나섰다. 독일 페널티 박스 정면에서 패스를 받은 손흥민은 좌측으로 파고 들었다. 독일 수비수 2명 사이를 단독 돌파한 뒤 골키퍼와 1대1 찬스를 만들었고 왼발로 빈 공간을 향해 정확히 밀어 넣었다.

석현준은 교체 투입 돼 저격수 역할을 맡았다. 2-2로 맞선 후반 30분, 문창진을 대신해 들어갔다. 투입 10분 만에 독일의 골망을 갈라 신태용 감독의 믿음에 보답했다. 페널티 박스 우측에서 연결된 땅볼 크로스를 침착하게 오른발 터닝 슛으로 연결했다.

비록 경기 종료 1분을 남기고 동점을 허용했지만 한국은 조 선두를 유지하며 8강 진출의 유리한 고지를 선점했다. 승점 4점에 골득실 +8을 기록 중이다. 2위 멕시코 역시 승점 4점, 골득실은 +4다. 2무승부를 기록 중인 독일은 마지막 경기인 피지전 승리가 확실해 승점 5점으로 조별리그를 마칠 것이 확실시 된다. 따라서 한국은 멕시코에게 지지만 않으면 8강 토너먼트에 진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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