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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차승원 목소리' 길안내 서비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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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내비, '차승원 목소리' 길안내 서비스

머니투데이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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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1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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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가 자사의 내비게이션 서비스 카카오내비에 차승원 목소리 옵션을 제공한다고 8일 밝혔다.

영화배우 차승원의 목소리로 길 안내를 받을 수 있는 이번 옵션은 오는 9월 개봉을 앞둔 영화 '고산자, 대동여지도' 이벤트의 일환이다.


카카오내비의 '더보기' 메뉴의 '길안내음성' 목록에서 '고산자, 대동여지도'를 선택하면 된다. 음성 옵션 실행을 위한 길안내음성 다운로드 기한은 이날부터 9월4일까지다. 음성옵션은 다운로드 후 30일간 사용할 수 있다.

'고산자, 대동여지도' 음성을 다운로드해 길안내를 받은 이용자들은 영화 예매권 이벤트에 자동 응모된다. 추첨을 통해 500명에게 1인당 2매씩 예매권 총 1000장을 제공한다.

카카오 측은 "계속해서 카카오내비만의 특장점을 강화하고 새로운 편의와 재미 요소를 추가해 나갈 것"이라며 "모두가 즐겁게 사용할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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