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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 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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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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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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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근혜 대통령은 8일 청와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드 배치와 관련, "저는 매일 같이 거친 항의와 비난을 받고 있지만 저를 대통령으로 선택해준 국민들을 지키기 위해선 어떤 비난도 달게 받을 각오가 돼 있다"며 "부디 정치권에서 국가와 국민의 안위를 지키기 위한 일에는 함께 협조해 줄 것을 부탁드린다"고 호소했다.

박 대통령은 "최근 사드 배치로 사실과 다른 얘기들이 국내외적으로 많이 나오고 있어서 우려스럽다"며 "누차 밝힌 바 있듯이 사드는 북한의 점증하는 핵과 미사일 위협으로부터 우리 국민의 생명과 국가를 지키기 위해 내린 불가피한 조치"라고 강조했다.

이어 " 북한은 올해만도 스커드와 무수단, 노동 미사일 등을 수십발 발사했고 지난 3일에도 노동미사일 두 발을 발사했는데 이런 상황에서 국민의 생명을 지키기 위한 대비를 하는 것은 국가라면 당연히 해야 하고, 하지 않을 수 없는 자위권적 조치"라며 "이렇게 국민의 생명이 달려 있는 안보 문제에 있어서는 여야가 따로 있을 수 없고 가치관과 정치적 견해에 따라 다를 수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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