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데이 코딩캠프, 14일 코엑스 유교전에서 개최

머니투데이

창조기획팀 전혜나 기자

세실코딩영재스쿨은 오는 14일 서울 삼성동 코엑스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전시장에서 원데이 코딩캠프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사진제공=세실코딩영재스쿨

세실 관계자는 “코딩이 2018년부터 정규 교과목으로 의무화되면서 코딩교육에 대한 학부모들의 관심이 높다”며 “원데이 코딩캠프는 아이들이 게임과 체험활동을 통해 코딩이 무엇인지 알아가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초등학생을 대상으로 진행되는 이번 코딩캠프는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방식과 이진법을 통해 픽셀을 이해하는 방법, 비주얼 코딩 방법을 스크래치를 통해 학습하는 등 원데이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세실코딩영재스쿨의 코딩 전문 강사가 지도하며 그룹별로 어린이 코딩교육 강사아카데미 과정을 이수한 교사들이 함께 한다.

어린이 코딩교육 강사아카데미 과정은 세실코딩연구소와 머니투데이 소프트웨어아카데미가 함께 개설한 코딩교육 강사 양성 과정이다. 전문가를 포함해 일반인 및 영유아 교육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어린이들에게 코딩을 가르칠 수 있는 능력을 양성한다.

원데이 코딩캠프 참가신청은 세실코딩영재스쿨 또는 서울국제유아교육전&키즈페어 홈페이지에서 하면 된다. 선착순 80명 등록을 받는다.

어린이 원데이 코딩캠프 교육내용

△1단계: CS(Computer Science)
컴퓨터를 움직이려면 어떻게 명령을 해야 할까?
이진법과 픽셀을 통해 컴퓨터를 이해하는 시간

△2단계: CT(Computational Thinking)
컴퓨터처럼 생각하는 방법을 배워 보자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자료의 수집, 분석, 표현, 추상화, 자동화를 통해 컴퓨터 없이 컴퓨터를 이해하는 시간

△3단계: Visual Programming
너무 어렵기만 했던 텍스트형 코딩 방법은 가라
아이도 쉽게 이해할 수 있는 비주얼 코딩 방법을 스크래치를 통해 학습, 머리가 좋아지는 신기한 체험 시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