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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원 "사드 배치, 대통령 말만 국론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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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재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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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08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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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홍만표 변호사의 &#39;변호사 수임료 지급내역&#39;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6.8.8/뉴스1  <저작권자 &copy;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이 8일 오전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열린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회 회의에서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 홍만표 변호사의 '변호사 수임료 지급내역'을 들어 보이고 있다. 2016.8.8/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박근혜 대통령이 사드 배치 논란에 대해 '초당적 협력'을 당부한 것과 관련, 박지원 국민의당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가 8일 "대통령 말씀만 국론이 아니다"라며 "사드 배치는 대통령이 정하라 하면 국론이 통일된 것이냐"고 말했다.

박 위원장은 이날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야당과 국민의 의견도 국론"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박 위원장은 "청와대에서 대통령까지 나와서 (국론이라고) 결론을 내려버리면 어떻게 되느냐"라며 "그것은 굉장히 위험한 발상"이라고도 말했다.

박 대통령은 이날 청와대 수석비서관 회의에서 "국가안보와 관련된 문제에 대해서는 내부분열을 가중시키지 않고 초당적으로 협력하는 것이 국민을 대신해 권한을 위임받은 정치의 기본적인 책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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