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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英 저스틴 로즈, 112년 만의 골프 金 주인공…안병훈 '공동 11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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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5 0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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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ustin Rose of Great Britain, wins the gold medal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men's golf event at the 2016 Summer Olympics in Rio de Janeiro, Brazil, Sunday, Aug. 14, 2016. (AP Photo/Chris Carlson)
Justin Rose of Great Britain, wins the gold medal during the final round of the men's golf event at the 2016 Summer Olympics in Rio de Janeiro, Brazil, Sunday, Aug. 14, 2016. (AP Photo/Chris Carlson)
【리우데자네이루=뉴시스】오종택 기자 = 한국 남자 골프의 안병훈(25·CJ)과 왕정훈(21·JDX)이 메달 획득에 실패한 가운데 저스틴 로즈(영국)가 112년 만의 올림픽 골프 금메달의 주인공이 됐다.


로즈는 15일(한국시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골프 코스(파71·7128야드)에서 벌어진 2016 리우올림픽 남자 골프 최종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를 묶어 4언더파 67타를 신고했다.


최종합계 16언더파 268타를 써낸 로즈는 금메달 후보 1순위로 꼽혔던 헨릭 스텐손(41·스웨덴)을 2타 차로 따돌리고 금메달을 따냈다. 그는 올림픽에서 골프 금메달을 따낸 최초의 영국인 선수가 됐다.


로즈는 1라운드에서 112년 만에 올림픽 첫 홀인원을 잡아낸 선수로도 이름을 올렸다. 그는 대회 첫 날 3번홀(파3)에서 홀인원의 기쁨을 맛봤다.


단독 선두 자리에서 4라운드에 들어간 로즈는 전반 라운드에서만 3타를 줄이며 선전했고, 1타 뒤진 2위 자리에 있었던 스텐손은 첫 9개 홀에서 3언더파 스코어를 써내며 추격의 끈을 놓치지 않았다.


스텐손은 10번홀(파5)에서도 타수를 줄이며 로즈를 따라잡았다. 이후 로즈가 13번홀(파4)에서, 스텐손이 14번홀(파3)에서 보기를 범하며 경쟁을 이어나갔다.


로즈는 15번홀(파4)에서, 스텐손은 16번홀(파3)에서 버디를 잡으며 공동 선두 상황이 계속됐다.


마지막 18번홀(파5)이 승부를 갈랐다.


로즈가 3번째 샷이 홀컵 가까이 붙었고, 스텐손은 버디 퍼트에 이어 파 퍼트에도 실패하며 보기에 그쳤다. 로즈는 버디 퍼트를 성공시키며 금메달을 달성했다.


스텐손이 3언더파 68타로 경기를 마치면서 은메달(최종합계 14언더파 270타)를 기록했고, 세계랭킹 15위 맷 쿠처는 이날 8언더파 맹타를 휘두르며 최종합계 13언더파 271타로 동메달을 따냈다.


먼저 라운딩을 마친 안병훈은 이날 버디 3개와 보기 4개를 묶어 3언더파 68타를 신고했다. 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를 써내 공동 11위에 랭크됐다.


왕정훈(21·JDX)은 이날 버디 7개와 보기 1개, 더블 보기 1개를 엮어 4언더파 67타로 선전했지만 최종합계 2오버파 286타로 공동 43위에 그쳤다.


세계랭킹 6위 부바 왓슨(미국)은 7언더파 277타로 공동 8위를 마크했고, 세계랭킹 14위 패트릭 리드(미국)는 7타를 줄이며 공동 11위(최종합계 6언더파 278타)에 이름을 올렸다.


뉴질랜드 대표로 출전한 교포 대니 리(26)는 공동 27위(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에 올랐다.


전날 7언더파 맹타를 휘두른 세계랭킹 8위 리키 파울러(미국)은 이날 3오버파로 부진했다. 그는 최종합계 이븐파 284타로 공동 37위를 기록했다.


ohjt@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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