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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2016]머레이, 사상 첫 올림픽 테니스 단식 2연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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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5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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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9·세계랭킹 2위)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랭킹 141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8·아르헨티나)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위닝샷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리우데자네이루=AP/뉴시스】'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9·세계랭킹 2위)가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세계랭킹 141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8·아르헨티나)와의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위닝샷을 날린 뒤 기뻐하고 있다.
【서울=뉴시스】김희준 기자 = '영국의 희망' 앤디 머레이(29·세계랭킹 2위)가 사상 최초로 올림픽 테니스 단식 2연패를 달성했다.


머레이는 15일(한국시간)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올림픽 테니스센터에서 열린 2016 리우데자네이루올림픽 테니스 남자 단식 결승에서 세계랭킹 141위 후안 마틴 델 포트로(28·아르헨티나)를 2-1(7-5 4-6 6-2 7-5)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2012 런던올림픽에서 남자 단식 금메달을 목에 건 머레이는 4시간2분에 걸친 혈투 끝에 델 포트로의 '돌풍'을 잠재우고 2연패 달성에 성공했다.


남녀 단식을 통틀어 올림픽 2연패를 달성한 것은 머레이가 처음이다.


올해 호주오픈과 프랑스오픈에서 연달아 노박 조코비치(29·세르비아·세계랭킹 1위)에 밀려 준우승에 머문 머레이는 조코비치가 조기 탈락한 가운데 결승까지 올라 금메달을 일궜다.


런던올림픽에서 단식 금메달과 혼합 복식 은메달을 목에 건 머레이는 통산 올림픽 메달 개수를 3개로 늘렸다.


2009년 US오픈 우승자인 델 포트로는 1회전에서 조코비치를, 준결승에서 라파엘 나달(30·스페인·세계랭킹 5위)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지만 은메달에 만족해야했다.


하지만 2014년 세계랭킹 4위까지 올랐다가 세 차례 왼 손목 수술로 세계랭킹이 141위까지 떨어진 델 포트로가 부활을 알리기에 충분한 은메달이었다.



1세트에서 게임스코어 4-1까지 앞서며 기선을 제압했던 머레이는 이내 5-5로 따라잡혔다. 하지만 머레이는 자신의 서브게임을 지킨 뒤 델 포트로의 서브게임을 브레이크해 1세트를 가져왔다.


머레이는 2세트를 내주며 주춤했지만, 3세트를 36분만에 따내며 다시 흐름을 자신의 쪽으로 끌어왔다.


4세트 들어 델 포트로와 팽팽히 맞서던 머레이는 게임스코어 5-5로 맞선 상황에서 내리 두 게임을 가져와 금메달을 확정했다.


앞서 벌어진 남자 단식 동메달 결정전에서는 일본의 니시코리 게이(27·세계랭킹 7위)가 나달을 2-1(6-2 6<1>-7 6-3)로 꺾고 동메달을 목에 걸었다.


일본 선수가 올림픽 테니스 종목에서 메달을 딴 것은 1920년 앤트워프올림픽에서 구마가에 이치야가 단식 은메달을, 구마가에-가시오 세이치로 조가 남자 복식 은메달을 딴 이후 96년만이다.


마크 로페스와 짝을 이뤄 나간 남자 복식에서 금메달을 목에 건 나달은 단식을 '노메달'로 마감했다.


jinxijun@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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