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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주군내 사드 제3후보지로 '롯데스카이힐' 인근 급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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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세중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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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5 1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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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국방부, 잇단 현장답사...성산포대서 18㎞ 떨어진 곳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7월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장소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민들에게 선정 배경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한민구 국방부장관이 7월13일 오후 서울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미국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의 배치장소로 결정된 경북 성주군민들에게 선정 배경 관련 설명을 하고 있다./사진=뉴스1
주한미군 사드(THAAD·고고도미사일방어체계) 배치를 위한 '제3후보지'로 경북 성주군의 롯데스카이힐 골프장 부지가 유력하게 검토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 관계자는 15일 "실무 차원에서 여러 곳을 현장 답사를 한 것"이라며 해당 부지에 대한 현장 답사가 이뤄졌음을 시사했다.

롯데그룹이 보유한 이 부지는 178만㎡, 18홀 골프장은 96만㎡이며 인근 임야 82만㎡는 9홀을 만들기 위해 추가 매입한 곳이다.

특히 이 부지는 사드 '최적지'로 결정된 성산포대에서 북쪽으로 18㎞ 이상 떨어져 있고, 성산포대의 해발 보다 2배 가까이 높아 레이더의 안정성 논란에서 벗어날 수 있다는 측면이 있다.

사드 배치 지역에 대한 '제3후보지' 논란은 박근혜 대통령이 언급한 뒤 계속돼왔다. 국방부는 '제3후보지' 논란과 관련, '성산포대가 최적지라는 사실에 변함이 없다'는 입장을 보이면서도 '제3후보지'에 대한 가능성을 타진해 온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국방부 관계자는 " '제3후보지'로 염두해 두고 그런 것은 아니다"며 확대해석을 경계했다.

한편 한민구 국방부 장관은 오는 17일 성주를 방문할 예정이어서 성주군민과 '제3후보지'에 대한 협의를 진행할 지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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