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상근 신임 청장은 취임식에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조달 정책의 효율적 집행과 지역중소기업에 대한 공공판로 지원 등을 중점적으로 추진하겠다"며 "지역사회의 동반자로서 신뢰받는 조달 서비스 기관이 되도록 조달청 업무 역량을 집중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황 청장은 1981년 부산조달청에서 공직을 시작해 대통령비서실 행정관, 품질보증과장, 조달회계팀장, 정보기획과장 등 조달청 주요 보직을 두루 거친 조달행정 전문가로, 조직 내 신망이 두텁고 조직 관리능력도 탁월한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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