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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우올림픽]3번째 커플 탄생… 英선수, 동성연인에 청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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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진욱 기자
  • 2016.08.17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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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친구 해리 다인리에게 청혼하는 영국 경보대표 탐 보즈워스(오른쪽). /사진=탐 보즈워스 트위터.
전 세계 스포츠 선수들이 치열한 경쟁이 벌어지고 있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프로포즈 행진이 이어지고 있다.

영국 남자 경보 대표선수인 탐 보즈워스는 자신의 트위터에 동성애 남자친구 해리 다인리에게 청혼하는 사진을 올렸다. 영국은 동성결혼이 합법화된 나라다.

경보 20㎞에 출전해 6위를 기록한 보즈워스는 '2016 리우올림픽'에서 공개적으로 결혼을 약속한 3번째 커플이다.

리우올림픽의 공식 첫 커플 역시 동성연인이다. 브라질 여자 럭비대표팀 이사벨라 세룰로는 지난 9일 경기장 미디어 매니저로 일하던 여자친구 마조리 엔야의 프로포즈를 받았다.

마조리 엔야는 2년간 만난 이사벨라 세룰로 손에 반지를 끼워줬다. 두 사람은 주변 사람들의 환호 속에 키스했다. 브라질 역시 동성결혼이 법적으로 허용된 나라다.

2번째 커플은 시상대 깜짝 프로포즈로 화제를 모은 중국 다이빙 선수들이다. 여자 3m 스프링보드 은메달리스트 허쯔는 시상식에서 남자친구 친카이의 프로포즈를 받았다. 친카이는 남자 3m 스프링보드에서 동메달을 딴 대표팀 동료다.

친카이는 무릎을 꿇고 6년간 사귄 연인 허쯔에게 반지를 건넸다. 친카이가 노래를 부르자 허쯔는 눈물을 흘리며 고개를 끄덕였다. 허쯔의 손가락에 반지를 끼워준 친카이는 관중들의 환호 속에 허쯔를 안아줬다. 두 사람의 감동적인 애정행각은 전 세계로 생중계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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