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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에서 회장보다 보수 많이 받는 금융투자 사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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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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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17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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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
강대석 신한금투 사장
강대석 신한금투 사장
강대석 신한금융투자 사장이 올 상반기에 한동우 신한금융지주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것으로 나타났다. 신한금융그룹에서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는 계열사 사장이 탄생하기는 이번이 처음이다. 이는 은행지주에서도 거의 유례가 없는 일이다.

신한금융투자가 지난 16일 발표한 반기보고서에 따르면 강 사장은 올 상반기에 17억5300만원의 보수를 받았다. 올해 반기 보수 2억2600만원과 지난해 성과를 반영한 성과급 2억4400만원, 2012~2015년까지 4년간 장기성과급 6억3600만원과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보상 6억4500만원(1만5768주) 등을 합산한 결과다.

이는 한 회장의 올 상반기 보수총액 12억500만원보다 5억4800만원 많은 금액이다. 한 회장은 올해 반기 보수 3억6700만원, 지난해 성과를 반영한 성과급 3억9800만원, 장기성과급 2억3600만원,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보상 2억400만원(4996주) 등 총 12억500만원을 받았다.

강 사장이 이번에 한 회장보다 더 많은 보수를 받은 이유는 장기성과급과 장기성과 연동형 주식보상 금액 때문이다. 강 사장은 2012년 2월에 신한금융투자 사장으로 취임해 지난해 신한금융투자 최대 실적을 냈다. 2013년(4~12월) 283억원에 머물렀던 순이익이 2014년에 1182억원, 2015년에는 2155억원으로 늘었다. 올 상반기에는 506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했다.

조용병 신한은행장은 올 상반기 보수로 6억500만원을 받아 신한금융그룹 계열사 사장 가운데 2번째로 많은 보수를 받았다. 신한금융지주 한 관계자는 "성과에 따른 보상을 받은 것"이라며 "신한금융투자의 실적이 좋았던 만큼 강 사장이 한 회장보다 많은 보수를 받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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