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울림’, 수동에 울려퍼진다!!

남양주도시공사(사장 이기호)에서 수탁 운영하고 있는 남양주시청소년 수련관에서 진행하는 2016 남양주시 청소년어울림마당 '울림'이 오는 8월 20일(토) 수동중학교 운동장에서 진행된다.


이날 행사는 수동지역의 청소년 문화공간 확보를 위한 문화축제의 장으로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수동학부모회가 공동주관으로 기획했다.

남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청소년들이 행사를 기획하고 준비하는 과정부터 실질적으로 운영․평가까지 모든 부문에 직접 참여하여 운영하는 청소년 중심의 자발적인 문화 활동이다.

다핵도시인 남양주시 특성에 맞게 권역별 지역을 나누어 ‘찾아가는 청소년어울림마당’을 통해 지역과 청소년들이 함께 소통하는 청소년들의 문화공간을 만들어가고 있다.

2016년 8월 수동에서 열리는 청소년어울림마당 ‘Hello~수동’은 지난 7월 13일에 남양주시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주관으로 진행되었던 수동 테이블토론회를 통해 수동의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다양한 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수동 관내 학교를 비롯한 남양주시 청소년 동아리들의 함께 어우러지는 공연마당이 펼쳐진다.


8월 남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 ‘Hello~수동’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가능하며, 일부 먹거리 부스를 제외하고는 무료로 운영된다.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의 청소년기획단이 진행하는 자전거발전기 체험을 비롯하여, 북극곰 낚시와 빙하체험, 환경퀴즈와 공기정화 화분심기 등의 환경을 테마로 한체험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며 참가자들에게 지구 온난화에 대한 심각성을 알리고자 기획되었다.

또한 수동청소년들이 기획한 물풍선과 물총게임, 비누방울, 팔찌만들기, 페이스페인팅,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등의 다양하고 재미있는 체험부스들이 진행될 예정이다.

이 밖에도 ‘수동노인회’, ‘남양주시건강가정지원센터’, ‘경기복지공동체’, ‘별들 사이에 행복을 심는 사람들’ 등의 지역기관 및 단체들도 함께 참여하여 청소년들과 지역주민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한다.

‘Hello~수동’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과 수동학부모회가 공동주관하고, 경기도복지공동체, 동부희망케어센터, 물골안공동체, 수동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평생교육원이 함께 한다.

2016년 남양주시청소년어울림마당은 4월부터 10월까지 월 1~2회 진행될 예정이며, 행사 일정 및 동아리 공연 참가 등의 자세한 사항은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홈페이지(//youth.ncuc.co.kr)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


머니투데이 더리더 박영복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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