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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우호적인 업황..목표가↓-흥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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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도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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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1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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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반도체 차트
흥국증권은 31일 서울반도체 (18,600원 보합0 0.0%)에 대해 우호적인 업황 등 영향으로 다소 긍정적인 실적이 예상되지만 불투명한 글로벌 경기를 고려해야 한다고 분석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2만원으로 낮췄다. 전 거래일 종가 기준 서울반도체 주가는 1만4700원이다.

오세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올해 2분기 실적은 매출액 2323억원, 영업이익 98억원으로 당사 추정치를 하회했지만 이는 사업 구조적 문제보다 전략 고객의 신모델 출시 전 재고조정의 영향이 컸기 때문이라고 진단했다. 반면 제품 믹스 개선 및 원가 절감으로 수익성이 개선된 점은 긍정적이라고 평가했다.

오 연구원은 서울반도체 올해 3분기 매출액은 2759억원, 영업이익은 217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0.1%, 6.4% 감소할 것으로 내다봤다. 전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액은 18.8%, 영업이익은 120.6% 증가할 것이라는 예상이다. 글로벌 전략 고객인 미국 A사의 9월 신규 스마트폰 출시 서울반도체 휴대폰용 LED(발광다이오드) 사업 궤도는 이미 상향 추세에 접어들었다고 설명했다. 또 계절적 영향으로 TV용 LED 실적 감소가 예상되지만 원가 절감에 집중하며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을 유지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우호적인 업황과 호재로 나타나고 있는 LED 업계 동향은 기대 요인이라고 강조했다. 대만 에피스타 등 LED 칩 제조사의 가격인상 추진과 더불어 LED 패키지 가격 안정화 추세가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올해 2분기부터 중국 정부가 대규모 보조금을 중단해 LED 공급과잉 현상이 해소중이라고 덧붙였다.

오 연구원은 올해 서울반도체는 내실을 다지는 실적 구현이 가능하고 사업의 방향성 자체는 여전히 긍정적인 방향으로 나타나고 있다고 진단했다. 다만 불투명한 글로벌 경기와 업계 현황을 고려해 목표주가를 하향조정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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