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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카오뱅크는 인터넷은행 아닌 모바일은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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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창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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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1 1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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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 금융페스티벌]윤호영 카카오뱅크 공동대표 "혁신은 결국 모바일" 강조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MT 금융 페스티벌(주최 머니투데이, 후원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토크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윤호영 카카오뱅크 대표가 31일 오후 서울 광진구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제5회 MT 금융 페스티벌(주최 머니투데이, 후원 금융감독원)에서 금융토크를 하고 있다./사진=이동훈 기자
"카카오뱅크는 경계가 사라지는 시장에서 새로운 영역을 받아들이는 은행이다."

윤호영 카카오뱅크(한국카카오주식회사) 공동대표는 31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국제회의장에서 열린 'MT 금융페스티벌' 금융토크 시간에 "혁신이란 본질을 유지하면서도 다른 차원의 가치와 편의를 제공하는 것"이라며 카카오뱅크를 설명했다.

윤 대표는 본질을 유지하면서 혁신을 구현해 낸 사례로 카카오톡과 카카오택시를 소개했다. 카카오톡이 등장하기 전까지 일 평균 메시지량은 3억3000건이었지만 지금은 50억건으로 15배나 늘었다. 반면 메시지 발송비용은 2조4000억원에서 0원으로 줄었다. 카카오택시 출시 이후 일 평균 콜택시 호출 건수가 30만건에서 100만건으로 증가했지만 연간 콜택시 이용비용은 1100억원에서 0원으로 감소했다.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도 카톡이나 카카오택시처럼 지금보다 더 저렴한 비용으로 고객들이 더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금융서비스를 선보일 것"이라며 "종전에 고객들이 느끼던 불편함을 해소해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새로운 금융혁신은 모바일이라는 환경에서 이뤄진다고 강조했다. 윤 대표는 “통화부터 이메일, 메신저, 음악감상에 이르기까지 우리가 새로운 방식으로, 더 편리하게 서비스에 접근할 수 있게 된 것은 인터넷이나 온라인이 아닌 모바일 덕분”이라며 “카카오뱅크도 ‘인터넷전문은행’이라기 보단 ‘모바일은행’”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카카오뱅크는 카톡을 통해 송금이나 공과금 납부, 친구들과 함께 돈을 모으는 소셜 예금 서비스 등 모바일에서 가능해지는 '내 손안의 금융'을 추구한다며 앞으로 선보일 서비스에 대해서도 소개하는 시간을 가졌다.

아울러 "이제는 서비스를 판매하는 것이 아니라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중요한 시대"라며 "카카오뱅크는 맞춤형 금융과 새로운 이자지급 방식 등을 도입해 현재 금융시장의 문제들을 해결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또 윤 대표는 취업준비생들에게 "직장을 보지 말고 직업을 바라보라"면서 "그러기 위해선 내가 어떤 장점이 있는지 객관적으로 테스트해보고 바라보는 자기이해지능을 미리 길러둘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마지막으로 기존 은행권의 모바일 서비스와 카카오뱅크의 차이점을 알려달라는 학생의 질문에 윤 대표는 "카카오뱅크는 기존 은행과 다른, 기술 중심의 회사"라면서 "임직원이 2만명에 달하는 은행과 달리 카카오뱅크는 200명에 불과하다는 점에서 은행에서 할 수 없는 다양한 서비스가 가능하다고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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