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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청 댓글조작' 고발, 여선웅 구의원 내일 검찰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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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8.31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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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12월 신연희 구청장 등 고발

(서울=뉴스1) 조재현 기자 =
서울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 (뉴스1 DB)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강남구의회 여선웅 의원. (뉴스1 DB) /뉴스1 © News1 신웅수 기자

서울 강남구청 직원들이 조직적으로 서울시를 비난하는 인터넷 댓글을 게시했다는 여론조작 사건을 수사 중인 검찰이 이같은 의혹을 처음 제기한 서울 강남구의회 여선웅 더불어민주당 의원을 9월1일 불러 조사한다.

서울중앙지검 공안2부(부장검사 이성규)는 이날 오후 4시30분 여 의원을 고발인 신분으로 불러 조사한다고 31일 밝혔다.

여 의원은 지난해 12월 강남구청 직원들이 업무시간 중 서울시를 비방하는 댓글을 포털사이트 뉴스에 조직적으로 올렸다며 신연희 강남구청장과 강남구청 직원 등 15명을 공직선거법 위반 등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고발했다.

검찰 관계자는 "고발취지를 듣기 위해 여 의원을 소환하는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앞서 서울시도 강남구청 직원들이 같은 해 10월부터 두 달동안 서울시 정책과 박원순 서울시장을 비하하고 신 강남구청장을 찬양하는 댓글 315건을 작성했다며 검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서울시는 강남구청 직원들이 올린 댓글이 Δ지시에 의한 조직적인 행위 Δ명예훼손 Δ공무원의 정치적 중립의무 위반 Δ공직선거법 위반 Δ위계에 의한 공무집행방해 등의 소지가 있다고 판단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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