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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6회째를 맞은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국내외 정치, 경제, 자치행정, 문화예술, 교육발전 등 사회 각계각층에서 대한민국 위상과 국격을 높이는데 기여한 국민에게 주는 상이다.
이번 시상식에서 강경림 교수는 안양대 신학과에서 27년간 후학을 양성하는데 교육자로서 모범은 물론 여러 행정 보직도 성공적으로 수행하는 등 학내 봉사에도 성실히 임했다.
또 학자로서 꾸준한 연구 성과와 안양시 정책자문위원, 한국교회사학회 회장, 한국복음주의역사신학회 회장 등 여러 학회 임원으로서 봉사한 점 등을 높이 인정받아 교육발전 부문 수상자로 선정됐다.
특히 외국인 유학생이 한국에서 면학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전액 장학금으로 공부할 수 있는 글로벌 리더십대학원 설립을 추진한 바 있다.
강경림 교수는 "교육 현장에서 수고에 수고를 거듭하는 한국의 모든 교육자를 대신해 한국 교육을 세계로 확대하라는 의미로 이 상을 수여한 것 같다"며 "균형 잡힌 교육자의 자질을 끝까지 유지하면서 한국 교육의 세계화를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대한국민운동본부가 주관한 '2016 자랑스런 대한국민 대상'은 언론과 협회, 대학, 기관 등에서 추천을 받고 심사를 거쳐 총 12개 부문에서 새누리당 정갑윤 국회의원, 유정복 인천광역시장, Ganbold Baasanjav 주한몽골대사, 도종환 시인 등 총 63명이 상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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