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투자는 5일 무학 (5,070원 ▼20 -0.39%)에 대해 지난 7월 소주 출하량이 이례적으로 전년 동월대비 12.6% 감소하는 등 여름 내 기록적인 폭염으로 어려운 영업환경이 지속됐다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4000원에서 3만10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다만 시장이 회복되는 4분기부터는 의미있는 매출액 성장이 가능할 것이라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홍세종 연구원은 "수도권 판매 증가를 위한 비용 증가 불확실성을 일부 감안했다"며 "시장만 회복되면 실적 개선은 가속화될 가능성이 높다"고 전망했다.
- 2016.09.05 0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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