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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희천 교수는 공간정보분야 전문가로 ASPRS, ISPRS 등 국내외 학술 활동에 적극적이며 특히 한국측량학회 논문편집위원장과 회장 등을 역임하면서 학계와 산업계 발전에 기여했다는 평을 받았다.
또한 공간정보분야 국정도서 4권과 검인증 도서 1권을 집필하는 등 고등학교 교육 발전에 기여하고 측량 용어사전을 국내에서 처음 집필하는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한 점도 인정받았다.
올해에는 공간정보 용어사전을 집필할 바 있다.
그는 지난 2008년부터 시작된 남극 측량 및 지도제작에 대한 연구과제 수행의 책임을 맡으면서, 2009년에는 여러 축척의 남극지도를 우리나라에서 처음으로 제작했다.
아울러 지난 2011년 3월 남극에 백두봉 등 17개 지명을 제정해 우리나라 최초로 남극지명사전인 CGA에 등재했으며, 2013년 10월에도 아우라지계곡 등 10개 지명을 CGA에 등재함으로 남극에서 우리나라 위상을 제고하는데 기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이에 윤 교수는 한국측량학회 논문상과 학술상, 한국지형정보학회 학술상 등을 수상했으며, 그 동안 건설교통부장관 표창장, 국토해양부장관 표창장 등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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