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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TV·롯데면세점·파리바게뜨 '1등 브랜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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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임동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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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06: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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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 최우수브랜드, 적극적 마케팅 성과 결실]

국가브랜드경쟁력지수(National Brand Competitiveness Index, 이하 NBCI)가 3년 연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 전반에 걸쳐 브랜드 경쟁력이 높아진 것으로 나타나는 등 기업들의 브랜드 경쟁력 향상 노력이 결실을 맺고 있다.

올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삼성 TV'를 비롯해 '롯데면세점', '쿠쿠', 파리바게뜨' 등은 브랜드 관리의 '모범사례'를 보여주고 있다.

한국생산성본부(회장 홍순직)는 국내 63개 업종, 232개 브랜드에 대한 NBCI 조사 결과 전체 브랜드의 평균 점수가 73.5점으로 전년 대비 1.2점(1.7%) 상승했다고 5일 밝혔다.

◇11년 연속 세계1등 도전 '삼성 TV', 퀀텀닷 '승부수'

삼성전자는 10년 연속 세계 판매 1위라는 대기록을 세우며 글로벌 TV시장을 선도해 오고 있다.

시장조사업체 IHS에 따르면 삼성전자는 2015년 글로벌 TV시장에서 연간 매출 기준 27.5%, 수량 기준 21.0%의 점유율을 기록, 매출과 수량 모두 1위를 달성했다. 특히 지난 10년간 단 한차례도 빼놓지 않고 매출과 수량 모두 1위를 차지하는 '더블 크라운'을 기록하는 대기록을 썼다.

삼성전자 SUHD TV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사진=삼성전자
삼성전자 SUHD TV 제품과 함께 포즈를 취한 김현석 삼성전자 영상디스플레이사업부장(사장)/사진=삼성전자

최신 디스플레이 기술인 퀀텀닷 디스플레이를 적용한 '삼성 SUHD TV'는 CES 2016에서 2년 연속 최고 혁신상을 수상한데 이어, 유럽 주요 7개국의 소비자 연맹지 및 주요 매체 등으로부터 잇따라 호평을 받고 있다. 이 제품은 나노 단위의 작은 반도체 입자가 정확한 자연색을 표현하며 기존 UHD TV 대비 64배 풍성한 컬러로 자연 그대로의 색을 보여준다.

'HDR(High Dynamic Range) 1000' 기술을 통해 보다 세밀화된 명암비로 '빛 속의 숨은 컬러, 어둠 속의 숨은 디테일까지' 한층 더 깊고 풍부한 화면을 전달한다. 최근에는 어떤 영상이라도 최적의 HDR 화질을 찾아주는 기능인 'HDR 플러스'를 추가했다.

TV 리모컨 하나만으로 지상파 방송, 케이블, IPTV, 인터넷 기반 동영상 서비스, 게임 등을 모두 제어할 수도록 해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였다.

삼성전자는 9월 말까지 2016년형 퀀텀닷 SUHD TV 구매 고객을 대상으로 화면 '번인 10년 무상 보증'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내구성이 뛰어난 퀀텀닷 기술에 대한 삼성전자의 자신감을 엿볼 수 있는 이벤트다.

◇'면세 1위' 롯데면세점, 한류·해외마케팅 활발

서비스업에서는 지난해에 면세점 부문 NBCI 1위를 차지한 롯데면세점이 눈에 띈다. 900개 이상의 입점 브랜드를 보유한 롯데면세점은 국내 1위, 글로벌 3위의 면세사업자다. 1980년 문을 연 롯데면세점은 국내 면세시장의 절반 가량을 점유하고 있다. 지난해 매출액은 4조7390억원이며, 올 상반기 매출은 사상 최대 수준인 2조7338억원에 달한다.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팬미팅을 갖고 있다.
배우 이민호가 15일 오후 서울 잠실종합운동장 올림픽주경기장에서 열린 제23회 롯데면세점 패밀리 콘서트에서 팬미팅을 갖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정상급 한류 스타 군단을 앞세운 '패밀리 페스티벌' 등 한류 마케팅으로 중국인 관광객을 포함한 외국인 관광객을 국내로 대거 유치하고 있다. 롯데면세점이 2006년부터 지금까지 개최한 총 23회의 패밀리 페스티벌을 통해 직접 유치한 외국인 관광객은 9만여명으로, 창출된 부가가치는 24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추산된다.

성장세는 해외에서도 이어지고 있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소공동 본점, 인천공항점 등 7개의 국내 매장과 일본 도쿄 시내면세점을 비롯한 해외 5곳에서 면세점을 운영 중이다. 태국 방콕에도 시내면세점 오픈을 추진 중이며, 중국에서도 8개의 현지 사무소를 운영하는 등 해외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파리바게뜨, 작은 빵집에서 1위 브랜드로 성장

파리바게뜨는 국내 베이커리 업계 1위 파리크라상의 대표 브랜드다. 파리바게뜨는 1945년 '상미당'이라는 작은 빵집에서 시작해 71년 동안 고객이 만족하는 좋은 빵을 만들기 위한 도전을 이어왔다. 현재 전국에 약 3300개의 매장을 운영 중이며, 2004년부터는 중국과 미국, 베트남, 싱가포르 등 세계 시장을 공략 중이다.

2014년 7월에는 바게트의 본고장인 프랑스에 진출, 파리에 첫 매장인 샤틀레점을 열며 유럽시장 개척에 나섰다. 지난해 7월에는 파리 오페라점에 2호점을 개점했다.

파리바게뜨 파리 샤틀레점/사진제공=SPC
파리바게뜨 파리 샤틀레점/사진제공=SPC

신제품 개발에도 적극적이다. 파리바게뜨는 지난해 4월 서울대학교와 11년간의 공동 연구를 통해 전통 누룩에서 발굴에 성공한 천연효모를 사용해 천연효모빵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출시 50여일만에 판매량 1000만개를 돌파하는 '히트'를 쳤다.

사회공헌 활동도 활발하게 펼치고 있다. 1998년부터 18년째 푸드뱅크 지원 사업을 하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10년째 구세군 1호 성금을 전달한 바 있다. 또 안전한 먹거리에 대한 책임감과 지역사회 동반성장을 위해 2018년까지 1조원 규모의 우리 농축산물을 구매하는 한편, 직거래 협약을 20개 지역, 22개 품목으로 늘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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