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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무디스와 연례협의 개시…韓 신용등급 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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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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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5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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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무디스, 국가신용등급 평가 위한 연례협의 5~7일 실시

 G20 재무장관·중앙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페어몽 호텔에서 알라스테어 윌슨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2016.4.15/뉴스1
G20 재무장관·중앙총재회의 참석차 미국 워싱턴을 방문중인 유일호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14일(현지시간) 페어몽 호텔에서 알라스테어 윌슨 무디스 국가신용등급 글로벌 총괄과 면담 전 악수를 하고 있다.(기획재정부 제공) 2016.4.15/뉴스1
정부가 3대 국제신용평가사 중 하나인 무디스(Moody's)와 우리나라 국가신용등급 평가 관련 연례협의를 실시한다. 국제신용평가사 중 한국에게 가장 먼저 역대 최고 신용등급을 매겼던 무디스가 연례협의 후 내놓을 결과에 관심이 모인다.

기획재정부는 5일 무디스 평가단이 이날 방한해 7일까지 정부부처 및 국책연구원과 '2016년 연례협의'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주요 방문기관은 기재부를 비롯해 한국은행, 금융위원회, 금융감독원, 통일부, 한국개발연구원(KDI), 대외경제정책연구원 등이다.

정부와 무디스는 △최근 경제동향·전망, 경제정책 방향 등 거시경제 분야 △재정정책, 공공기관 부채, 중장기 재정건전성 등 재정 분야 △가계부채, 기업 구조조정 등 금융 분야 △통일정책, 지정학적 리스크 등 통일안보 분야 등을 중심으로 연례협의를 진행할 계획이다.

무디스는 지난해 12월 한국 국가신용등급을 'Aa3'에서 'Aa2'로 한 단계 상향 조정했다. 한국이 전체 신용등급 중 세 번째로 높은 Aa2를 받은 건 3대 국제신용평가사를 통틀어 처음이었다. 한국의 대외건전성 및 재정 여건 개선, 견조한 경제성장을 감안한 결정이었다.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스탠더드앤푸어스(S&P) 역시 지난 달 한국의 신용등급을 AA로 올렸다. 무디스의 Aa2와 같은 등급이다. 또 다른 국제신용평가사인 피치(Fitch)는 지난 달 말 연례협의를 실시했다. 피치는 이르면 이달 말 협의 결과를 내놓을 예정이다.

신용등급이 높을수록 나라 경제가 튼튼하다는 점을 인정 받은 것이라 단기적으로 정부와 기업의 자금 조달 비용을 낮출 수 있다. 장기적으론 수출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해외 수주 확보에도 긍정적 영향을 끼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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