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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2200여가구 뉴스테이 "현산이 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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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학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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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5 1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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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H,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 6차 공모 심사결과 현대산업 컨소·서한 컨소 선정

옛 영등포교도소 부지 2200여가구 뉴스테이 "현산이 품었다"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기업형 임대리츠 민간사업자 6차 공모 심사결과, 서울남부교정시설부지에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엄, 대구국가산단 A2-2블록에 서한 컨소시엄을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옛 영등포교도소로 사용된 서울남부교정시설 부지의 경우 주택도시기금과 LH가 출자해 설립한 토지지원리츠가 토지를 매입, 뉴스테이 임대리츠에 토지를 저렴하게 임대함으로써 임대료 인하를 유도했다.

이곳엔 전용 60~85㎡ 2214가구 규모의 기업형 임대주택(뉴스테이)이 들어서게 된다. 복합개발부지 상업시설에 엔터식스패션쇼핑몰, 코스트코코리아가 입점확약서를 제출해 상가 임차에 대한 리스크를 줄였다.

특히 현대산업 컨소는 개봉역과 연계된 공공보행로를 설치, 지역주민들을 배려하고 지구내 도로를 따라 연도형 상가와 이벤트 공간을 설치, 주거와 상업, 문화가 복합된 지역의 새로운 명소로 계획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대구 국가산단은 지구 특성에 맞는 주거서비스 제공을 위해 산업단지 근로자에 특화된 주거서비스를 제공하도록 하고 산업단지 근로자에게 일정 비율 입주 우선권을 부여한다. 서한 컨소는 출퇴근을 위한 교통서비스, 가족영화관, 도시농장 등 근로자 특화단지로 조성할 예정이다.

LH 관계자는 "우선협상대상자로 선정된 민간사업자는 주택도시보증공사(HUG)와 사업계획협의를 거쳐 리츠를 설립하게 된다"며 "기금출자 후 사업약정 체결, 주택건설 인허가 및 착공, 입주자모집공고 등의 절차가 순차적으로 진행된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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