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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의적 메이커 100만 육성…내년까지 48억 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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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달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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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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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 운동 활성화 위해, 5대 분야 17개 과제 추진 계획

창의적 메이커 100만 육성…내년까지 48억 투입
정부가 창업·제조의 혁신을 촉진하기 위해 '메이커'(maker) 운동에 내년까지 48억원의 예산을 투입한다.

미래창조과학부는 6일 국무회의에서 이 같은 내용의 '메이커 운동 활성화 추진계획'을 보고했다. 골자는 5대 분야 17개 과제를 중점 추진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현재 20만명(메이커 네트워크 등록 기준)의 메이커 수를 이르면 2018년 100만명까지 키우는게 목표다. 저변 확대로 우수한 제조창업기업이 탄생하기를 기대했다.

고경모 미래부 창조경제정책조정관은 "이번 활성화 계획은 국내 메이커운동의 자생 환경이 열악해 집중적으로 지원하겠다는 의도"라며 "기술에 맞는 사업화가 어려운데 보다 쉽게 창업할 수 있도록 그 연결고리를 강화하겠다"고 설명했다.

정부는 우선 창조경제혁신센터 등 기존 창업플랫폼을 활용해 메이커의 제조 창업을 지원키로 했다. 창업을 원하는 메이커는 혁신센터 등을 활용해 수익모델, 품질관리 등 관련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사업화를 위해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등록도 지원한다. 무한상상실 내 '상상마켓'을 올해부터 시범 운영해 판매 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스타트업의 제품 제작 관련 수요를 메이커와 매칭해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연결도 해준다. 지역 산업단지와 메이커를 연계해 시제품 제작 등 기업의 현안과제를 해결하는데 메이커가 참여할 수 있게 연결할 예정이다.

메이커 네트워크 강화를 위한 지원사업도 추진한다. 무한상상실 등 거점 메이커스페이스(공간)에 교육 프로그램을 보완하는 한편 전국 권역별 스페이스 운영을 강화한다. 메이커가 아이디어를 제품화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게 목표다.

온라인을 통한 메이커 활동 정보와 공동창작 플랫폼을 제공, 지역 안에 메이커간 교류·협력도 돕는다. IT기술과 목공예, 패브릭 등 다양한 분야 메이커들이 참여하는 융합 프로젝트도 지원할 예정이다.

최양희 미래부 장관은 "전 국민의 만들기 활동이 취미 생활에 그치지 않고 경제적 가치로 연결되도록 지원하겠다"며 "메이커들이 창조경제 생태계의 주역으로 활동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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