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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립대 특별전형 논란…환경미화원 자녀 빼고 장군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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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1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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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용석 서울시의원 "사회 공감 하겠나…수정해야"

(서울=뉴스1) 전성무 기자 =
서울시립대 홈페이지. © News1
서울시립대 홈페이지. © News1


서울시립대가 2017년도 수시입시 특별전형 대상자에 환경미화원 자녀를 빼고 장군 자녀를 포함해 논란이 일고 있다.

6일 김용석 서울시의원(국민의당·서초4)에 따르면 서울시립대는 2017년도 고른기회전형Ⅱ(입학사정관 전형) 지원자격에 '직업군인으로 20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를 추가했다.

반면 2016년도 지원자격에 포함됐던 '지방자치단체 소속 환경미원원으로서 10년 이상 재직 중인 자의 자녀'는 빼버렸다.

환경미화원 자녀를 제외하는 대신 2016년도에 있던 '군 부사관(준위 포함)으로 20년 이상 재직 중인 자녀' 부분을 2017년도부터 '20년 이상 근무한 직업군인의 자녀'로 변경하면서 수혜 범위를 대폭 확대한 것이다. 직업군인에는 부사관은 물론 장군도 포함된다.

이밖에 서울시립대는 이 전형에 2016년도에는 없었던 시민상 수상자 자녀도 2017년부터 지원자격에 포함했다.

김용석 의원은 "지금까지는 부사관 이하 자녀들만 지원자격이 있었는데 내년부터는 직업군인으로 해서 장군까지 확대한 것인데 사회적으로 공감을 하겠느냐"며 시민상 수상자 자녀를 집어 넣은 것도 문제다. 시민상 수상자가 수백명이 넘는데 본인도 아니고 왜 그 자녀에게 혜택을 주는 지 이해할 수 없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서울시립대가 설립 목적대로 시민이 공감할 수 있도록 입학전형을 다시 수정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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