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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동시장 격차 해소 협력' 노동부-동반성장위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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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09.06 1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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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생결제시스템 도입 업무협약 체결

(세종=뉴스1) 한종수 기자 =
'노동시장 격차 해소 협력' 노동부-동반성장위 맞손


고용노동부는 11개 산하 공공기관, 동반성장위원회와 6일 서울고용노동청에서 노동시장 격차 해소를 위한 '상생결제시스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1개 공공기관은 근로복지공단, 산업인력공단, 안전보건공단, 장애인고용공단, 한국고용정보원, 사회적기업진흥원, 노사발전재단, 폴리텍대, 한국기술교육대, 잡월드, 건설근로자공제회이다.

상생결제시스템은 대기업의 신용도를 적용받는 매출채권을 발행해 2·3차 협력기업이 신속하게 채권을 현금화하도록 돕는 금융 제도로 금융비용 부담을 줄이고 부도를 방지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협약에 따라 노동부와 산하기관은 상생결제시스템을 단계적으로 도입해 중소 협력업체를 적극 지원하고, 동반성장위는 시스템 도입을 위한 컨설팅, 과정 설계·운영, 전산시스템 개발 등을 지원한다.

노동부는 그동안 산업부, 공정위 등을 중심으로 추진된 상생결제시스템이 다른 공공기관과 민간기업까지 널리 확산해 대·중소기업 간 격차 해소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동반성장위와 협조할 방침이다.

이기권 장관은 "상생결제시스템 도입은 중소협력업체의 근로조건과 경영여건을 향상시켜 중소기업의 청년일자리 창출과 고용친화적 기업생태계를 형성하는데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안충영 동반성장위원장은 "이번 업무협약 체결을 계기로 그 동안 민간부문 위주로 운영돼 온 상생결제시스템이 노동부 산하 공공부문 으로 널리 확장될 수 있는 발판이 마련됐다"고 평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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