머니투데이

속보
통합검색

빨라진 '긴급재난문자', 5분 만에 발송

머니투데이
  • 남형도 기자
  • 카카오톡 공유하기
  • 카카오톡 나에게 전송하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 카카오스토리
  • 텔레그램
  • 문자
  • VIEW 5,957
  • 2016.09.28 17:03
  • 글자크기조절
  • 의견 남기기

국민안전처, 여진 발생 약 5분 만에 긴급재난문자 발송…'늑장대응' 비판에 다소 빨라져

국민안전처가 지난 12일 진앙에서 반경 120㎞ 지역에 해당하는 부산, 대구, 울산, 충북, 전북, 경북, 경남 등의 지자체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사진=독자 제공
국민안전처가 지난 12일 진앙에서 반경 120㎞ 지역에 해당하는 부산, 대구, 울산, 충북, 전북, 경북, 경남 등의 지자체 주민들에게 긴급재난문자를 보냈다./사진=독자 제공
'늑장 발송'으로 매번 도마 위에 올랐던 국민안전처의 긴급재난문자 발송이 다소 빨라진 것으로 나타났다.

28일 오후 4시 34분 30초쯤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9㎞ 지점에서 규모 3.1의 지진이 발생했다. 지난 12일 발생한 규모 5.8 경주지진의 여진이며 진앙은 북위 35.76도, 동경 129.18도다.

이와 관련해 여진이 발생한지 약 5분 뒤인 오후 4시 38분 48초에 국민안전처는 긴급재난문자를 발송했다고 밝혔다. 송출지역은 경상북도와 대구광역시, 부산광역시, 울산광역시, 경상남도 전 지역이다.

해당 지역의 주민들도 "긴급재난문자가 5분 만에 왔다", "지진을 느꼈는데 긴급재난문자가 와 있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앞서 안전처는 지난 19일 저녁 8시 33분 경북 경주시 남남서쪽 1km 지점에서 규모 4.5 지진이 발생했을 때 14분 늦게 발생해 '늑장 대응'이란 비판을 받았다. 지난 12일 저녁 7시 44분 발생한 규모 5.1의 1차 지진과 저녁 8시 32분 발생한 규모 5.8의 2차 강진 때도 첫 긴급재난문자는 8분 뒤에야 발송됐고, 통신 사고로 2차 강진 땐 1200만명이 아예 재난문자를 받지 못하기도 했다.

이에 기상청은 오는 11월부터 긴급재난문자를 2분 이내에 직접 국민들에게 발송하겠다고 발표한 바 있다.



  • 남형도
    남형도 human@mt.co.kr

    쓰레기를 치우는 아주머니께서 쓰레기통에 앉아 쉬시는 걸 보고 기자가 됐습니다. 시선에서 소외된 곳을 크게 떠들어 작은 변화라도 만들겠다면서요. 8년이 지난 지금도 그 마음 간직하려 노력합니다. 좋은 제보 언제든 기다립니다.

    쉬운 구독 기자의 다른기사

베스트클릭

오늘의 꿀팁

  • 날씨
  • 건강쏙쏙

많이 본 뉴스

머니투데이 페이스북 퀴즈 이벤트
부꾸미
사회안전지수

포토 / 영상

머니투데이 SERVIC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