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朴대통령 "北 감히 도발 엄두 못 내게 압도적 응징 능력 갖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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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상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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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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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열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이 1일 충남 계룡시 계룡대 대연병장에서 열린 건군 제68주년 국군의날 기념식에서 열병을 하고 있다. /사진=뉴스1
박근혜 대통령은 1일 "우리 군이 어떠한 경우에도 국민과 국가를 수호하겠다는 투철한 애국심과 충성심을 보여줘야 하며, 북한이 감히 도발을 엄두조차 낼 수 없도록, 압도적인 군사적 응징능력을 갖춰나가야 한다"고 밝혔다.

박 대통령은 이날 충남 계룡대에서 열린 건군 68주년 '국군의 날' 경축연에서 "현재의 엄중한 안보상황은 우리에게 그 어느 때보다 비장한 각오와 대비 태세를 요구하고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박 대통령은 "김정은 정권 들어 벌써 3번이나 핵실험을 했는데, 북한 정권이 핵무기를 보유하게 될 경우 이를 믿고 과거와는 비교할 수 없는 수준의 위협을 가해올 것"이라며 "비이성적이고 비정상적인 김정은 정권은 우리가 수용할 수 없는 무리한 요구를 일삼으면서 우리 국민을 핵 인질로 삼아 각종 도발을 자행할 가능성이 높다"고 우려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정부는 국제사회와 함께 더 강한 압박과 제재를 가해 북한의 비핵화를 반드시 이뤄낼 것"이라고 역설했다.

박 대통령은 "이 과정에서 북한의 위협과 도발에 흔들리지 않는 튼튼한 안보태세를 구축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안보가 흔들리면 사회의 모든 분야가 혼란을 겪고, 사회가 혼란에 빠지면 북한에 맞설 국력을 유지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이어 "정부와 국민, 군이 합치된 노력을 하지 않으면 국가안보를 보장할 수 없다"며 "우리 국민의 단합된 모습만이 무력 도발을 꿈꾸는 김정은 정권의 망상을 깨뜨릴 수 있다"고 역설했다.

한편 박 대통령은 "우리 사회가 반드시 필요한 안보 문제까지도 이념적, 정파적 갈등을 겪고 있어 안타까운데, 예전과는 차원이 다른 위기상황에서 안보 문제에 있어서 만큼은 뜻을 모아주고, 우리 정부와 군의 노력을 지지하고 성원해 달라"고 당부했다.

박 대통령은 "우리 군이 국가방위의 보루로서 역할을 다하도록 국민들과 함께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며 "군이 안보의 최일선에서 북한의 도발과 위협을 저지한다면, 우리 국민 모두는 군을 든든하게 받쳐주는 버팀목이 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날 행사에 국회에선 정세균 국회의장과 새누리당 정진석 원내대표, 더불어민주당 추미애 대표·우상호 원내대표, 국민의당 박지원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 정의당 심상정 대표·노회찬 원내대표, 김영우 국회 국방위원장(새누리당)과 국방위 소속 의원들이 참석했다. 그러나 정 의장의 사퇴를 촉구하며 6일째 단식 투쟁을 벌이고 있는 이정현 새누리당 대표는 불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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