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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LDS] '어틀리 결승타' LAD, 워싱턴에 역전승.. 2승 2패 원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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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혜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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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09: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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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틀리./AFPBBNews=뉴스1
어틀리./AFPBBNews=뉴스1
LA 다저스가 워싱턴 내셔널스에게 역전승을 거두며 구사일생했다.

다저스는 12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LA의 다저 스타디움에서 열린 '2016 메이저리그'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 4차전 워싱턴과의 경기서 6-5로 승리, 시리즈 전적 2승 2패를 만들었다.

이날 다저스의 선발은 '에이스' 클레이튼 커쇼였다. 데이브 로버츠 감독은 훌리오 유리아스와 커쇼를 놓고 고심한 끝에 커쇼를 선택했다. 3일 만의 등판에 나선 커쇼였다. 커쇼는 호투를 펼쳤지만 7회 고비를 넘지 못했다. 6⅔이닝 7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5실점을 기록하며 고개를 떨궜다.

타선에서는 체이스 어틀리가 결승타를 뽑아냈고, 곤잘레스와 작 피더슨이 2타점씩을 합작하며 승리에 기여했다.

다저스는 1회초 공격에서 먼저 점수를 내줬다. 1회초 1사 1, 2루서 머피에게 적시타를 내줘 0-1이 됐다. 하지만 다저스는 바로 역전에 성공했다. 1회말 2사 후 저스틴 터너가 사구로 출루했고, 다음 애드리안 곤잘레스가 조 로스를 상대로 투런포를 쏘아 올렸다.

커쇼./AFPBBNews=뉴스1<br />
커쇼./AFPBBNews=뉴스1

다저스는 3회 머피에게 희생플라이를 내주며 1실점했지만 3회말 다시 달아나는 점수를 뽑았다. 선두 타자로 나선 커쇼가 좌익 선상에 떨어지는 2루타를 때려냈고, 터너가 커쇼를 홈으로 불러들이는 적시타를 만들어냈다. 이어 곤잘레스와 레딕의 볼넷으로 2사 만루 기회를 잡은 다저스는 피더슨이 몸에 맞는 볼로 1루를 밟아 밀어내기 득점을 올렸다. 그리고 다저스는 5회말 2사 1루서 피더슨의 적시 2루타로 한 점 더 뽑았다. 점수는 5-2.

그러나 7회 사단이 났다. 7회에도 마운드에 오른 커쇼는 대니 에스피노자 안타를 허용했지만 이후 두 타자를 범타 처리했다. 터너에게 내야 안타를 내줬고, 머피와 풀카운트 승부 끝에 볼넷을 허용 2사 만루 위기를 맞았다. 결국 커쇼는 여기까지 였다. 이어 올라온 페드로 바에즈가 사구를 내주고 내려갔고, 루이스 아빌란 머피에게 싹쓸이 적시타를 맞아 커쇼의 실점은 5점이 됐다. 경기는 5-5 동점.

승부는 8회에 결정됐다. 해결사는 체이스 어틀리였다. 2사 이후 톨레스가 사구로 출루했고, 대타 이디어가 좌전 안타를 뽑아내 기회를 이어나갔다. 어틀리가 블레이크 트레이넨을 공략해 적시타를 때려내 역전을 만들어냈다.

다저스는 9회 켄리 잰슨을 올려 경기를 승리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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