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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승철 국감출석 "미르는 검찰 수사중, 국감서 답변 어렵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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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우경희, 세종=박경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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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1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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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물의 일어난 부분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사과"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9.26/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승철 전경련 상근부회장이 26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2016 농림축산식품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 의원 질의에 답변하고 있다. 2016.9.26/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미르-K스포츠 재단 의혹의 핵심 연결고리로 여겨지는 전국경제인연합(전경련)의 이승철 부회장이 국정감사 현장에서 미르재단 관련 질의에 대한 답변을 공식 거부했다.

이 부회장은 12일 국회서 열린 기획재정위원회 기획재정부 국정감사에 증인으로 출석해 "어쨌든 최근 일어난 일련의 일들에 대해 사실여부를 떠나 물의가 일어난 부분에 대해 국민여러분께 사죄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영선 더불어민주당 의원이 "(미르재단에 대해) 본인이 아이디어를 내고 총괄했다고 말했는데, 어디서 아이디어를 구했느냐"고 묻자 "구체적인 내용에 대해서는 검찰 수사가 진행되고 있어 답변이 어렵다"고 말했다.

야당 의원들은 이 부회장의 답변에 일제히 실소를 쏟아냈다. 박 의원은 "이래서 며칠전부터 검찰 조사가 시작된 것이냐"며 "안종범 청와대 정책조정수석과는 얼마나 자주 통화를 하느냐"고 되물었다.

이 부회장은 "창조경제에 조력하는 관행 상 가끔 통화를 했다"고 답했다. 이재만 청와대 총무비서관, 우병우 청와대 민정수석과의 통화 여부에 대해서는 "통화한적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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