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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행위 국감]"미르재단이 530억 예산 새마을운동 사업까지 손뻗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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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태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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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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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이용호, "조희숙 미르 이사, 새마을운동분과위원 선임…국무조정실이 관여"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설립 인허가를 둘러싼 의혹이 국정감사를 앞둔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재단법인 미르 사무실로 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미르재단은 지난해 10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명목으로 국내 주요 그룹의 출연을 받아 정식 출범했다. 당시 삼성, 현대차, SK, LG 등 16개 그룹에서 486억원의 출연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2016.9.21/뉴스1  <저작권자 &#169;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재단법인 미르와 K스포츠 설립 인허가를 둘러싼 의혹이 국정감사를 앞둔 정치권의 최대 쟁점으로 부상했다. 21일 서울 강남구 재단법인 미르 사무실로 한 관계자가 들어가고 있다.미르재단은 지난해 10월 다양한 분야의 한국 문화를 전 세계에 알린다는 명목으로 국내 주요 그룹의 출연을 받아 정식 출범했다. 당시 삼성, 현대차, SK, LG 등 16개 그룹에서 486억원의 출연금을 받아 논란이 됐다. 2016.9.21/뉴스1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최순실씨가 배후로 지목되는 미르재단이 정부의 새마을운동 사업까지 손을 뻗쳤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이용호 국민의당 의원은 12일 국회에서 열린 행정자치부 국정감사에서 "새마을분과위원회의 민간기관 출신 위원 5명 중 미르재단 이사였던 조희숙 한국무형유산센터 대표이사가 선임됐다가 미르재단이 문제가 되니까 사임했다"며 "이성한 전 미르재단 사무총장이 국무조정실에 추천을 해서 선임됐다"고 주장했다.

이용호 의원은 "새마을운동 ODA(공적개발원조)를 통해 해외 사업에도 적극 관여하고 있는데 "조희숙 대표는 창이나 전통문화 관련 일을 한 사람인데 새마을운동과 무슨 관계가 있느냐"고 문제를 제기했다.

이 의원은 "전국경제인연합이 미르를 만들고 새마을운동 ODA 이사까지 미르가 관여하고 있다"며 "새마을운동 ODA는 기업과 NGO(비정부기구)까지 참여하고 있고 그 예산이 143억원에서 올해 530억원으로 늘어났다"고 말했다.

이어 "새마을운동분과위원회에 미르 이사가 참여했다는 것은 미르재단이 새마을운동 ODA, 즉 정부까지 손을 뻗친 것"이라고 덧붙였다.

홍윤호 행정자치부 장관은 이에 대해 "새마을운동분과위원회 인선은 국무총리실에서 전문가로부터 추천을 받아서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미르재단 이사가 참여한 것에 대해서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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