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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타2엔진' 신형 그랜저 IG는? 현대차 "풀 체인지" 선긋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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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장시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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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2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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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풀체인지, 개선형 엔진 탑재"

5세대 현대차 그랜저HG/사진제공=현대차
5세대 현대차 그랜저HG/사진제공=현대차
현대기아차의 중형~준대형급 차량에 적용되는 '세타2 엔진'이 안전성 논란에 휩싸이며 자칫 오는 11월 출시되는 현대차 신형 그랜저(IG)의 구매 심리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닌지 우려가 나온다.

완전변경(풀체인지) 돼 선보이는 신형 그랜저는 한동안 침체됐던 현대차의 분위기를 반전시킬 수 있는 기대주로 현대차가 사활을 걸고 있는 볼륨모델이다. 때문에 현대차는 "관련이 없다"며 명확히 선을 긋고 있다.

사실 세타2엔진 이슈는 미국에서 생산·판매된 2011~2012년식 쏘나타에서 촉발됐다.

현대차는 지난해 커넥팅로드 등 부품 문제로 인한 세타2 엔진의 소음 및 시동 꺼짐 결함에 대해 미국에서 생산·판매한 2011년식~2012년식 쏘나타의 리콜을 실시하고, 2011년식~2014년식 쏘나타의 보증기간을 연장했다.

그러나 국내에서 내수 역차별 논란이 확산되자 해당 엔진을 쓴 차량에 대해 미국과 동일한 조건으로 보증기간을 적용키로 했다. 현재 국토교통부는 세타2 엔진에 제작 결함 조사에 착수한 상태다.

현대차는 그간 "설계상 같은 세타2 엔진이더라도 내수와 미국 판매 차량은 생산 환경 및 부품 수급 등이 전혀 다르다"며 "미국의 경우 생산 공장 청정 문제로 결함이 발생해 리콜을 실시하는 것"이라고 입장을 밝혀왔다.

세타2 2.4 GDi/2.0 터보 GDi 엔진을 장착한 쏘나타(YF), 그랜저(HG), K5(TF), K7(VG), 스포티지(SL) 등 5개 차종 22만4240대의 보증기간이 기존 5년/10만㎞에서 10년/19만㎞로 두배 연장된다.

특히 2010년 12월부터 2014년 5월까지 생산된 그랜저HG가 13만5952대로 전체 대상 차종 중 가장 많은 60%를 차지한다.

업계에선 신형 그랜저 IG에 세타2 개선형 엔진이 탑재될 것으로 추정하고 있는데 이번 사태가 소비자들의 인식에까지 영향을 미치는 것 아니냐는 얘기도 나온다.

이에 대해 현대차 관계자는 "이번 보증기간 연장도 (미국과 달리) 국내 생산·판매 차량은 문제가 없지만 고객 만족 차원에서 진행을 하는 것일 뿐"이라며 "그랜저 HG도 2014년 6월 이후 차량은 적용이 안 되듯이 엔진도 연식에 따라 개선이 되며 더욱이 이번 모델은 완전변경돼 전혀 관련이 없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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