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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접고용·하청비정규직 철폐하라" 노동자 공동투쟁선포 결의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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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5 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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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정재민 기자 =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지난 6일 서울 여의도 산업은행 본사 앞에서 열린 민주노총 총파업 결의대회에서 참석자들이 구호를 외치고 있다./뉴스1 © News1 박세연 기자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은 15일 오후 2시쯤 서울 중구 파이낸스빌딩 앞에서 '간접고용·하청비정규직 노동자 공동투쟁선포 결의대회'를 열고 간접고용 사용 엄격 규제, 노동3권 보장, 생활임금보장 등을 촉구했다.

이날 모인 1200여명은 "한국사회에서 비정규직이라는 용어는 이제 낯설지 않다"며 "이들의 현실은 20년 전이나 10년 전이나 그리고 오늘도 달라진 것이 없다"며 이같이 주장했다.

이들은 "현실을 조금이라도 바꿔보고자 노동조합을 결성했지만 돌아오는 것은 대기업, 하청업체를 내세워 해고하고 정당한 쟁의권을 행사하는 노동자들에게 원청이 대체인력을 투입하도록 합법화해주고 부당노동행위를 서슴없이 자행하는 것"이라며 "결국 처벌받는 것은 하청 비정규직들"이라고 토로했다.

이어 Δ간접고용 사용 엄격 규제 Δ원청사용자 책임 강화 Δ노동3권보장 Δ생활임금보장 Δ일상적 해고에 대한 대책 수립 Δ외주화 금지 등을 요구했다.

이들은 집회를 마무리한 뒤 청계천로와 시청사거리, 을지로입구역 등을 거쳐 이날 오후 4시에 예정된 '반노동 반민생 백남기농민 살인정권 규탄 범국민대회'에 참여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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