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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풍 피해 광안리 청소 화제, 외국인 세모녀 '포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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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슈팀 박지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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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7 1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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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수영구 '자랑스러운 외국인주민상'… 차바로 엉망된 해수욕장 청소 모습 화제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광안리해수욕장을 자발적으로 청소한 세 모녀. 왼쪽부터 둘째 딸 스텔라(5)과 엄마 디아나 루퍼트씨(38), 첫째 딸 피오나(13)./사진=뉴스1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광안리해수욕장을 자발적으로 청소한 세 모녀. 왼쪽부터 둘째 딸 스텔라(5)과 엄마 디아나 루퍼트씨(38), 첫째 딸 피오나(13)./사진=뉴스1
태풍 '차바'가 휩쓸고 간 뒤 엉망이 된 광안리해수욕장을 청소하는 모습으로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준 외국인 세 모녀가 상을 받게 됐다.

뉴스1 등에 따르면 부산 수영구는 자발적으로 광안리해수욕장을 청소한 외국인 세 모녀에게 '자랑스러운 외국인주민상'을 수여한다고 17일 밝혔다.

부산 기장군 부산국제외국인학교의 교사 디아나 루퍼트씨(38)와 첫째 딸 피오나(13), 둘째 딸 스텔라(5)는 지난 5일 태풍 '차바'가 지나간 광안리해수욕장을 산책하다 백사장의 쓰레기를 발견하고 청소에 나섰다. 이들은 철물점에서 갈퀴 등 도구를 구입하고 집에서 고무장갑 등 장비를 챙겨 오후 3시부터 7시까지 청소했다.

이들의 선행은 주위를 지나던 한 시민이 청소 장면을 촬영, SNS에 올리면서 전국적으로 알려졌다.

이들의 모습에 감동받은 인근 주민들은 청소에 동참했고 인터넷으로 소식을 접한 사람들도 시민의식을 다시 한번 생각하는 계기가 됐다.

'자랑스러운 외국인주민상'은 오는 30일 오전 10시 수미초등학교에서 열리는 '2016년 수영구민체육대회'에서 시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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