펀딩포유는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로 일체형 캠핑 루프박스와 백을 생산하는 ‘캠파‘를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캠파는 펀딩포유가 소상공인을 지원하기 위해 시작한 ‘도약하는 소상공인 프로젝트’ 여덟 번째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추천한 회사이다.

개발자 이재명 대표는 “평소 캠핑을 좋아해 자주 가는데 짐이 늘어갔다. 승용차에는 수납에 한계가 있어 루프박스와 루프백의 장점을 접목시킬 수 없을까하는 생각에 연구개발하게 되었다“고 동기를 밝혔다.

캠파는 루프박스와 루프백의 장점이 결합된 일체형이다. 차량에 설치하면 루프박스 형태를 유지하고 보관시에는 루프백처럼 접어서 보관할 수 있다. 양쪽에 지퍼가 있어 개방이 용이하고 수납공간이 넉넉하다. 무엇보다 조립과 해체가 간편한 것이 특징이다.

고강도 폴대를 이용하여 고속주행에도 안전하고 웨빙끈의 고정방식을 변경하여 풍절음 제로에 도전하고 있다.

캠파는 아이디어 제품으로 관련 특허와 디자인, 상표 등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다.

이 대표는 “ 약간의 비용이 추가되는 경우가 있지만, 캠파의 모든 제품은 기본적으로 3년간 무상으로 A/S를 시행한다. 이는 중국산이 따라올 수 없는 강점이다”고 밝히면서 “이번 펀딩을 통해 좋은 사람, 좋은 기업을 꿈꾸는 캠파의 기술력과 노하우가 캠핑을 사랑하는 고객들에게 인정받았으면 한다”고 말했다.

리워드는 CAMPA GET 130을 기본사양으로 4가지로 구성된다. 후원형 크라우드펀딩 기념으로 10~13%의 할인혜택이 주어진다. 마감은 11월 21일까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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