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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철거 단지에 사람들 '우르르', 지진대피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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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계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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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19 1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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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서 최대 규모 지진대비훈련, 3400여명 참가


민방위날인 19일 오후 2시부터 20분동안 전국적으로 지진대피 훈련이 실시됐다.

이날 서울에선 국내 최대 규모의 지진대피훈련이 열렸다.

서울시에 따르면 강동구 고덕3단지 재건축단지 일대(21만㎡) 68개동 철거 아파트를 실제 재난 현장으로 조성한 대규모 지진훈련이 실시됐으며 이날 훈련에는 소방관·군인·경찰·시민봉사단체·학생 등 340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훈련은 서울을 지나는 남북단층 선상의 한 곳인 경기도 광주시 초월읍(남한산성)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일어났을 때를 가정해 피해 상황이 설정됐다.

도로 마비로 긴급차량의 재난 현장 진입이 불가하고, 상수도가 파괴되거나 통신이 차단되는 등 사회기반시설이 마비된 상태에서 복합재난이 동시에 발생하는 상황을 배경으로 했다.

사전 시나리오가 있는 기존 훈련과 달리, 이번 훈련은 104개의 복합재난상황이 현장에서 즉각적으로 발생하는 것으로 가정해 실시됐다.

/영상=독자(인스타그램 cdram86)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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