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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기관 순매도 전환에 2040선 하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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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송선옥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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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0 1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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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디톡스·휴젤, 보톡스 논란에 주가 엇갈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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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지수가 20일 외국인의 순매수에도 불구하고 기관의 순매도 전환으로 약보합세다.

코스피 지수는 오후 1시44분 현재 전일대비 4.11포인트(0.20%) 내린 2036.83을 기록하고 있다.

코스피 지수는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상승세로 출발했으나 시가총액 상위종목들이 약세로 돌아서면서 하락 전환했다.

외국인이 798억원어치를 사들이며 6거래일 연속 순매수다. 장 초반 ‘사자’였던 기관이 ‘팔자’로 돌아서 101억원 순매도이며 개인이 642억원 매도 우위다.

프로그램 매매는 차익거래 5억원 순매도, 비차익거래 143억원 순매도 등 전체 149억원 매도 우위다.

지수선물 시장에서는 외국인이 846계약 순매수인데 반해 기관과 개인이 각각 641계약, 215계약 순매도다.

업종 대부분이 약세다. 의약품 의료정밀이 2%대 하락이며 종이목재 전기가스업 통신업 등이 1% 넘게 빠지고 있다. 전기전자 건설업 은행 등이 내림세다. 금융업 증권 보험 서비스업 섬유의복 등이 상승중이다.

시가총액 상위종목 중에서는 SK텔레콤이 그동안 주가 상승의 원동력으로 지적된 분할 이슈 가능성이 낮다는 분석에 2% 넘게 하락이다.

한국전력 (23,850원 보합0 0.0%) 삼성물산 현대차 SK하이닉스 기아차 등이 1%대 약세다.

삼성전자 (83,600원 상승1100 -1.3%)가 약보합이며 아모레퍼시픽 신한지주 등이 내림세다.

NAVER 현대모비스가 1%대 상승이며 국제유가 급등 소식에 LG화학 SK이노베이션 S-Oil 등 화학 정유주가 1~2%대 오름세다.

LG생명과학 (67,500원 상승500 0.8%)이 920억원 규모의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2% 넘게 오름세다. LG생명과학은 유니세프와 920억원 규모의 5가 혼합백신 ‘유펜타’ 상품공급 계약을 체결, 내년부터 납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인디에프 (1,320원 상승30 2.3%)가 힐리러 클린턴 테마주로 거론되며 나흘째 오름세다. 전일 상한가를 기록한 인디에프는 19%대 급등중이다.

인디에프 계열사인 세아상역이 미국 민주당 대선후보 클린턴과 특별한 관계라는 보도가 나온 것이 주가 상승을 견인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뉴욕타임스는 앞서 2012년 당시 클린턴 국무장관의 비서실장이었던 셰릴 밀스가 세아상역의 아이티 진출에 도움을 줬다고 보도했다.

일성건설2우B가 유일하게 상한가로 252개 종목이 상승, 547개 종목이 하락이다.

코스닥 지수는 6.17포인트(0.93%) 떨어진 655.09를 기록하고 있다.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459억원, 228억원 순매도인 반면 개인이 698억원 순매수다.

업종 중에서는 통신서비스 컴퓨터서비스 통신장비 정보기기 반도체 제약 종이목재 건설 등이 1%대 하락이다. 비금속 금속 방송서비스 등이 오름세다.

시총 상위종목 중에서는 보톡스 논쟁을 빚고 있는 메디톡스 (187,500원 상승4400 2.4%)와 휴젤의 주가가 엇갈리고 있다. 메디톡스가 3%대 약세인 반면 휴젤이 1%대 상승이다

메디톡스는 지난 14일 “국내 업체들이 보톡스 균주를 썩은 통조림에서 얻어 사용한다는 정보가 퍼지고 있다”며 휴젤과 대웅제약에 대해 보툴리눔 톡신 제제 원료인 균주의 출처를 밝히라고 요구했다. 이에 휴젤은 “당사 제품은 효과와 안정성을 한국과 각국 식약처에서 검증 받았다”고 밝혔다.

SK머티리얼즈가 3%대 하락이며 코미팜 에스에프에이가 2% 넘게 빠지고 있다. 셀트리온 (309,500원 상승2000 -0.6%) 바이로메드 파라다이스 등이 1%대 약세다.

CJ E&M (98,900원 상승2200 2.3%)이 3%대 상승이며 코오롱생명과학 컴투스 등이 오름세다.

한창산업 (8,000원 보합0 0.0%)이 전 최대주주의 지분 매각 소식에 3%대 약세다. 한창산업은 전날 장 마감후 최대주주가 윤성진 외 10명에서 강호익 외 10명으로 변경됐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현 대표의 처남이자 전 최대주주인 윤성진씨가 53만5000주를 매각해 지분율이 13.85%에서 3.57%로 줄었다”고 밝혔다.

상승, 하락 종목은 각각 258개, 843개다.

한편 원달러 환율은 서울 외국환시장에서 3.45원(0.31%) 오른 1126.65원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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