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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금융 3분기 순익 7079억원… 올 누적 2조원 돌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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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최동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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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0 1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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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은행 대출성장세 지속…신한카드·신한생명 등 비은행 부문도 양호한 실적

신한금융 3분기 순익 7079억원… 올 누적 2조원 돌파
신한금융그룹(신한지주)이 올 3분기 당기순이익 7079억원을 달성해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4.3% 증가했다. 3분기 누적 순이익은 2012년 이후 4년만에 2조원을 넘어섰다.

탄탄한 대출자산성장률로 이자이익이 증가하고 충당금 감소로 대손비용이 감소하면서 실적 성장에 이바지했다. 그룹사별로 신한은행의 성장세가 두드러졌고 신한카드와 신한생명 등 비은행 부문도 양호한 실적을 달성했다.

신한금융은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과 3분기 당기순이익이 각각 2조1627억원, 7079억원(연결기준)으로 집계됐다고 20일 밝혔다. 3분기 당기순이익 7079억원은 지난 17일 금융정보업체 에프엔가이드의 추정치인 6077억원보다 16.4%를 웃도는 수치다.

신한금융 한 관계자는 "은행 부분의 원화대출금 성장률이 올해 들어 꾸준히 높아지면서 그룹의 핵심이익 기반인 이자이익이 증가했다"며 "3분기 충당금이 감소해 대손비용률이 하락했고 그룹 전체적으로 비용관리에 힘쓴 결과 양호한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신한금융 3분기 순익 7079억원… 올 누적 2조원 돌파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이자이익은 5조312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7% 증가했다. 은행과 카드를 합친 그룹 NIM은 1.97%로 전분기대비 0.02%포인트 하락해 지난 6월 기준금리 인하 영향을 최소화했다. 신한금융의 3분기 누적 비이자부문 이익은 일회성 유가증권 매매이익과 대출채권처분이익(안신전환대출 유동화) 등이 사라지면서 지난해보다 18.1% 감소한 1조2703억원을 나타냈다.

기업구조조정이 지속되면서 일회성 대손비용이 발생했지만 대손충당금 전입액은 전분기 대비 28.1% 감소한 2328억원을 기록했다. 3분기 그룹 누적 대손비용률은 0.47%로 전년동기대비 0.02%포인트, 상반기대비 0.05%포인트 하락했다. 그룹 부실채권(NPL)비율도 0.86%로 전분기대비 0.01%포인트 감소했다.

주요 그룹사별로 신한은행의 올 3분기 누적 당기순이익은 1조5117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0.7%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485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7.3% 늘었다.

신한은행의 NIM은 지난 2분기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1.49%를 나타냈다. 9월말 원화대출금은 187조원으로 전년말 대비 6% 성장했다. 그 결과 핵심 이익인 이자이익은 전년동기 대비 7%, 전분기 대비 3.6% 각각 증가했다. 영업이익 대비 판매관리비를 얼마나 지출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인 영업이익경비율은 48.7%로 지난해 말보다 5.8%포인트 개선됐다.

은행의 3분기 누적 대손비용은 전년동기 대비 14.6% 증가한 반면 3분기중 대손비용은 전분기 대비 57.8% 감소하였다. 9월말 신한은행 연체율은 0.36%로 지난해말 대비 소폭 상승했고 NPL비율은 0.79%로 개선됐다. 9월말 신한은행 원화대출금은 전년말 대비 6% 증가한 187조원을 기록했는 데 가계 대출과 기업 대출은 같은기간 각각 7.9%, 4.1% 성장했다.

신한카드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5326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2.1% 증가했다. 3분기 순이익은 1774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14% 감소했다. 신용카드 취급액 증가, 카드론 취급 확대, 조달비용 절감, 대손비용 감소 노력으로 지난해보다 실적성장을 이뤄냈다.

신한금융투자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858억원으로 지난해 같은 기간보다 55.8% 감소했지만 3분기 순이익은 353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22.5% 증가하면서 전분기에 이어 실적 회복세를 이어갔다. 주식 위탁수수료가 줄어들면서 전년대비 이익이 감소했으나 전분기 대비 금융상품판매 수수료와 배당 수익이 증가해 실적이 증가했다.

신한생명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1276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44.4% 증가했고, 3분기 순이익은 400억원으로 전분기 대비 38.4% 증가했다. 1분기 중 인식한 일회성 법인세수익(이연법인세자산)을 고려하더라도 신한생명의 이익 흐름은 전년동기 대비 소폭 증가세 (세전이익 6.9% 증가)를 보인다.

신한캐피탈의 3분기 누적 순이익은 301억원으로 해운업 및 선박금융 관련 추가 대손충당금 전입으로 인해 전년동기 대비 27.2% 감소했다. 9월말 현재 신한캐피탈의 영업자산은 전년말 대비 6% 증가한 4조1000억원이다. 그밖에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3분기 누적 순이익 순이익은 72억원(지분율 감안후)이고 신한저축은행은 111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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