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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북미 집중"…이해진 네이버 의장직 사임(상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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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해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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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0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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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 시장 개척 매진 위해 결단…한성숙 서비스 총괄 신임 대표로 내정

이해진 네이버 의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
이해진 네이버 의장./ 자료사진=머니투데이
이해진 네이버(NAVER (391,500원 상승500 0.1%)) 의장이 유럽과 북미 시장 공략을 위해 내년 3월 네이버의 의장직을 사임한다고 20일 밝혔다. 이 의장은 네이버의 등기이사직은 유지한다. 새로운 이사회 의장은 추후 이사회를 열고 선임할 예정이다. 아울러 한성숙 서비스 총괄 부사장을 차기 대표이사로 내정했다.

네이버는 "최근 기자간담회에서 밝힌 대로 다음 목표인 유럽 시장 도전에 더 많은 에너지와 시간을 쏟을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새 대표이사로 내정된 한성숙 서비스 총괄 부사장은 인터넷 산업 초창기부터 업계에 오랫동안 몸을 담아온 전문가로 꼽힌다. 숙명여대를 졸업, 엠파스 검색사업본부장 등을 거쳤다. 네이버에는 2007년 합류했다.

한성숙 내정자는 사용자의 작은 목소리와 서비스 구석구석까지 살피는 섬세함, 시장의 흐름을 읽어 서비스로 빠르게 엮어내는 과감한 실행력으로 네이버 서비스의 변화를 주도해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빠른 변화의 흐름에 맞춰 네이버 서비스의 모바일 변신을 성공적으로 이끌었으며 '브이 라이브' 등을 통해 글로벌 서비스를 추진할 수 있는 동력을 마련하기도 했다.

네이버 측은 "한 신임 대표 내정자는 열린 커뮤니케이션과 열린 평가 등 합리적 리더십으로 직원들을 가까이에서 이끌어왔다"며 "크리에이터들을 해외 사용자와 이어주는 글로벌 전진기지의 수장으로서 네이버를 탄탄하게 이끌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 신임 대표 내정자는 내년 3월 열리는 주주총회의 승인과 이사회 결의를 거쳐 차기 대표이사로 최종 선임될 예정이다.

내년 3월 임기가 끝나는 김상헌 대표는 향후 경영자문으로 네이버에 남아 글로벌 성장을 돕는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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