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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면세점 세계 3위 면세기업 유지…신라는 6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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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진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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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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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디리포트 2015년 세계 면세기업 순위 발표…롯데면세점 2년 연속 3위

롯데면세점 세계 3위 면세기업 유지…신라는 6위
롯데면세점이 2015년 기준 세계 면세사업자 순위에서 2년 연속 3위를 유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롯데면세점은 최근 발간된 영국 유통전문지 무디리포트가 조사한 세계 면세사업자 순위에서 롯데면세점이 2015년 기준 37억5000만 유로(4조6402억원) 매출을 올리며 2년 연속 3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2위를 차지한 미국 디에프에스그룹(DFS) 매출은 37억7000만 유로(4조6649억원)로 롯데면세점과는 2000만 유로(한화 기준 250억원) 차이가 났다. 2014년 2억1500만유로 차이에서 격차를 바짝 좁혔다.

1위는 56억8300만 유로(7조321억원) 매출을 올린 스위스 듀프리사로, 4위는 35억7000만 유로(4조4175억원) 매출을 올린 프랑스 면세기업 LS트레블리테일이다. 신라면세점은 22억8600만 유로(2조8236억원) 매출로 6위에 올랐다.

무디리포트는 지난해 매출이 19억7100만 유로로 전년 대비 67% 급증해 순위가 7위로 세계단 오른 태국 킹파워그룹 성장에도 주목했다. 국영기업으로 정부 지원에 힘입어 중국인 관광객 유치 및 방콕 시내면세점과 푸켓 시내면세점 확장에 성공했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롯데면세점과 관련해서는 최근 특허권 상실 등에 대해 언급했다. 무디리포트는 "최근 여러가지 변화들이 롯데면세점에 장기적 관점에서 영향을 주고 있다"며 "높은 수익을 내던 월드타워점 영업권을 잃었고 롯데의 힘과 영향력이 전에 없이 의심받는 상황에서 한국에서의 면세사업이 불행한 시간을 맞고 있다"고 전했다.

롯데면세점은 지난해 2020년까지 세계 1위 사업자가 되겠다는 '비전 2020'을 발표했지만 현재 상황은 녹록치 않다. 올 상반기에만 3000억원대 매출을 올린 월드타워면세점은 특허권 상실로 하반기 영업을 중단하고 있는 상태다.

장선욱 롯데면세점 대표는 "그 동안 미래를 위한 투자를 아끼지 않았기에 세계적 면세기업들과 어깨를 나란히 할 수 있게 됐다"며 "세계 2위, 나아가 1위에 오르기 위해서 월드타워점 재개장이 반드시 필요하므로 올해 특허심사에서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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