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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 日 반도체 강소기업 평택에 유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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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김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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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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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경필, 24일 日 센트럴글래스와 2500만 달러 MOU 체결

경기도, 日 반도체 강소기업 평택에 유치
반도체 세정공정용 특수소재의 세계 최초 상용화에 성공한 일본 강소기업이 경기도 평택에 생산거점을 마련한다.

남경필 경기도지사는 24일 일본 도쿄 제국호텔에서 센트럴글래스 주식회사와 2500만 달러(FDI) 규모의 투자유치 MOU를 체결했다.

경기도에 따르면 센트럴글래스㈜는 PDP TV용 유리기판을 세계 최초로 개발하고, 의료용 마취제 시장 점유율 세계 1위인 유리, 화학 전문기업으로 연 매출액은 약 2354억 엔(약 2조5600억 원)에 달한다.

센트럴글래스의 이번 경기도 투자는 반도체 세정공정용 특수소재를 제조하기 위한 것으로 센트럴글래스는 평택 오성외투지역에 수도권 내 첫 번째 제조 거점을 조성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로 한국 고객사들의 반도체 공정 실패율이 대폭 개선되면서 수익성이 향상될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그간 수입에 의존해오던 물량이 국내 생산되면서 향후 5년간 약 800억 원의 수입대체효과를 거둘 수 있을 전망이다.

또한 센트럴글래스는 평택 오성단지에 설립할 신 공장을 국내 뿐 아니라 해외 메이저 반도체 제조사에도 수출, 공급하는 거점으로 삼을 예정으로 향후 5년간 약 1000억 원의 수출 증대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남 지사는 이날 “센트럴글래스처럼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는 기업이 바로 미래의 산업을 이끈다”며 “앞으로 투자가 현실화되고 많은 일자리가 생길 수 있도록 경기도가 든든한 친구가 되겠다.”고 환영했다.

사라사와 슈이치(皿澤修一) 센트럴글래스 대표이사는 “여러 후보지를 검토했는데 입지, 인재 등 경기도의 투자 조건이 가장 좋았다. 특히 경기도 관계자의 원스톱 지원으로 주저 없이 투자를 결정했다”며 “이번 투자는 한국뿐 아니라 해외 반도체 산업 발전과 고용촉진에 기여할 것이다. 경기도와 회사가 함께 발전하길 기원하다”고 말했다.

반도체 업계는 해마다 거듭되는 미세화로 인해 세정공정이 기술적 한계에 도달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이번 센트럴글래스의 특수 소재 적용을 통해 이러한 기술적 한계를 극복하는데 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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