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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 대출알선 與중진의원 보좌관 영장실질심사 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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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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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스1) 박정환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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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은행에 대한 대출청탁 명목으로 금품을 챙긴 혐의를 받고 사전구속영장이 청구된 새누리당 중진의원 보좌관이 영장실질심사를 포기했다.

24일 서울남부지법 한정훈 부장판사는 "보좌관 K씨가 이날 오전 법정에 포기서를 검사를 통해서 제출했다"며 이같이 밝혔다.

서울남부지검 금융조사2부(부장검사 박길배)에 따르면 K씨는 2012년 10월부터 2013년 9월까지 산업은행에 대한 대출청탁 명목으로 5000여만원을 챙긴 혐의를 받고 있다.

검찰은 K씨가 플랜트 설비업체 W사 대표 박모씨(53)의 청탁을 받아 약 670억원의 추가대출을 알선해주고 그 대가로 돈을 받은 정황을 포착하고 23일 K씨에 대해 사전구속영장을 청구했다.

K씨가 실질심사를 포기함에 따라 법원은 이날 오후 K씨 측의 의사를 다시 확인해 심사를 할지, 영장 발부를 결정할지 정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 뉴스1코리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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