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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벨]美 망막학회장 "루트로닉 '알젠' 치료술 전폭 지지"

더벨
  • 양정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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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10.24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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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상업 임상병원 협의 중…내년 1분기 돌입 예정

루트로닉 차트
더벨|이 기사는 10월24일(14:32) 자본시장 미디어 '머니투데이 thebell'에 출고된 기사입니다.


루트로닉 (11,650원 상승350 -2.9%)은 마크 후마이언 미국망막학회(ASRS) 회장(사진)의 전폭적인 후원 아래 알젠(R:GEN)의 미국 상업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회사는 최근 미국 식품의약국(FDA)에서 황반부종에 대한 허가를 획득한 바 있다.

[더벨]美 망막학회장 "루트로닉 '알젠' 치료술 전폭 지지"


마크 후마이언 미국망막학회장은 서던캘리포니아대학교의 교수로서 안과 의사이자 과학자, 발명가 등 다채로운 이력을 보유하고 있다. 그는 실명 환자의 시력을 재건하는 '아거스 시리즈 망막 임플란트(the Argus Series retina implants)'를 개발했다. 이런 공로 덕분에 지난해와 올해 미국 정부에서 주는 최고 기술훈장인 국가기술혁신메달(National Medal of Technology and Innovation)과 대통령상을 각각 받기도 했다.

그는 알젠 치료술에 대해 "전폭적으로 지지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이어 "알젠 치료술은 기존 광응고술 치료와 비교해 부작용이 없는 유망한 망막 레이저 치료술"이라며 "망막 전문의 입장에서 볼 때 당뇨망막병증을 포함한 다양한 망막 질환을 가진 환자들에게 새로운 치료 방법을 제시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트로닉은 미국 대학병원 가운데 망막센터가 있는 곳에서 상업 임상시험을 진행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빠르면 내년 1분기부터 미국 내 몇몇 대학병원에서 알젠 치료가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지난해 발간된 뉴잉글랜드저널오브메디슨(The new england journal of medicine)에 실린 당뇨황반부종에 대한 항체주사제 비교임상(Aflibercept, Bevacizumab, or Ranibizumab for Diabetic Macular Edema)에 따르면, 루센티스(Ranibizumab)의 경우 206명 중 46%(115명)가 약물 반응을 보이지 않는 것으로 보고됐다.

루트로닉은 약물 반응이 없는 환자에게 알젠 치료가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동시에 항체치료제와 병합 치료를 통해 시력개선과 부종 축소 등 항체 치료 효과가 높아지는 결과를 확인하는 임상시험을 준비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당뇨황반부종의 경우 항체치료제와의 병합 치료를 준비하고 있다"며 "이를 통해 전략적 파트너십을 위한 데이터를 축적하겠다"고 밝혔다. 글로벌 제약사와 시장 확장을 위한 협의를 진행한다는 방침을 언급한 셈이다.

알젠은 루트로닉이 개발한 황반 치료 스마트 레이저다. 기존 레이저 치료 방식으로 접근할 수 없던 황반 부위를 세계 최초로 치료할 수 있는 기기다. 황반은 시력을 담당하는 시세포의 50% 이상이 밀집해있다. 알젠 치료술은 300마이크로미터 두께의 망막층 가운데 5마이크로미터에 해당하는 망막색소상피층(RPE)만을 선택적으로 치료할 수 있다.

앞서 루트로닉은 당뇨황반부종과 중심성장액맥락망막병증으로 국내와 유럽의 승인을 획득한 바 있다. 최근에는 미국 FDA의 허가를 추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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